소사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따르면 전통시장 상인 대상 ‘찾아가는 건강증진서비스’인 ‘건강하게, 활기차게’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검사 ▲검사 결과를 통한 영양 신체활동 등 상담 및 교육 ▲이동 금연클리닉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위한 한의학 건강교육 및 침 치료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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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생애주기에 적합한 올바른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제공한다.
전통시장 상인 관계자는 “생계적인 문제로 자리를 비울 수 없어 병원에 가기 힘들었는데 ‘찾아가는 건강증진서비스’를 통해 건강검사뿐만 아니라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 등을 터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사보건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