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보건소는 오는 9월 19일 부천시청 어울마당(2층)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치매인식개선 연극 ‘가족’을 무료 공연한다.

시보건소 건강도시과d[ 따르면 연극 ‘가족’은 지난 4월까지 대학로에서 공연한 ‘해오름’ 극단의 인기 작품이다.

한 가족이 치매노인을 모시면서 겪는 일을 다뤄 관람객들이 치매노인을 둔 가족의 고통을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reserv.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을 통해 9월 1일부터 선착순 300명을 사전 접수한다. 기타 문의는 부천시보건소 치매관리팀(☎032-625-954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