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보건소는 취약계층 아동과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비만 방을 위해 조리 실습 및 영양교육,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각각 실시했다.
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애 따르면 취약계층 아동 대상 조리실습 및 영양교육은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다양한 색깔의 채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월남쌈 밀키트 만들기와 컬러 푸드에 대해 알아보는 영양교육을 병행했다.
또 미취학 아동(6-7세) 대상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한 걸음 더 건강교실’은 사전에 신청받은 8곳 원미권역 어린이집에서 여러 가지 체험형 교구 및 교육자료를 배부해 ▲스티커 활동 북을 활용한 골고루 먹기(영양) ▲동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한 성장체조(신체활동) ▲아동용 칫솔로 올바른 잇솔질 배우기(구강보건) ▲담배의 해로움을 알 수 있는 컬러링 북 활동(흡연 예방) 총 4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조희진 건강증진과장은 “어린이를 위한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