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백신 접종 사흘째인 2월 28일 0시 기준 1천217명이 접종받아 1차 접종 누적 인원은 2만322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백신 접종은 받은 2만322명 중 2월 26일부터 실시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2만22명, 27일부터 실시된 화이자 백신 접종은 300명이다.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만5천401명(7.6%), 요양시설은 4608명(4.3%),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은 300명(0.5%), 1차 대응요원은 13명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112건(전일 97건)으로, 모두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증 사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