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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56명ㆍ총 1만2천3명… 사망 277명ㆍ완치 1만669명ㆍ격리중 1천56명ㆍ검사중 2만4천244명 6월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45명 중 서울 25명ㆍ경기 19명ㆍ인천 1명ㆍ대구 1명ㆍ검역 10명
•인구 10만명당 발병률 23.15%… 완치율 88.89%
•사망자 1명… 치명률 2.31%… 신규 확진 이틀만에 50명대
•이태원클럽 집단감염 후 수도권에서 꼬리무는 ‘n차 감염’ 
더부천 기사입력 2020-06-12 10:22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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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부터 서울시 누계 확진자 1천73명, 경기도(1천11명) 추월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 누적 확진자 2천385명… 전체의 19.87%


[속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12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날(6월 11일 0시) 대비 56명(국내 발생 43명, 해외 유입 13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는 1만2천3명으로 늘어났다. 인구 10만명당 발병률은 23.15%로 높아졌다.

특히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과 쿠팡 부천물류센터, 교회 소모임, 방문판매업체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인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꾸준히 발생하면서 35일째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초발환자(첫 감염자) 중 한 명으로 추정되는 경기도 용인시 66번 환자(29세 남성)가 지난 5월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일 12명, 9일 18명, 10일 34명, 11일 35명, 12일 27명, 13일 26명, 14일 29명, 15일 27명, 16일 19명, 17일 13명, 18일 15명, 19일 13명, 20일 32명, 21일 12명, 22일 20명, 23일 23명, 24일 25명, 25일 16명, 26일 19명, 27일 40명, 28일 79명, 29일 58명, 30일 30명, 31일 39명, 6월 1일 35명, 2일 38명, 3일 49명, 4일 39명, 5일 39명, 6일 51명, 7일 57명, 8일 38명, 9일 38명, 10일 50명, 11일 45명 이었다.

사망자는 1명이 나와 사망자(누계)는 277명으로 늘었고, 평균 치명률은 2.31%를 유지했다.

사망자 가운데 80세 이상 확진자의 치명률은 26.15%, 70대는 10.27%, 60대는 2.61%, 50대는 0.70%, 40대는 0.19%, 30대 0.15% 였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5명이 추가돼 1만669명으로 늘었지만, 완치율은 88.89%로 낮아졌다.

격리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40명이 추가돼 1천56명으로 늘었고, 검사가 진행 중인 사람은 1천250명이 감소해 2만4천244명으로 줄었다.

이런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4월 2일부터 72일째 100명 이하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가 100명 미만으로 줄어든 것은 지난 2월 21일(추가 확진 74명) 이후 23일 만인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연속 기록한 이후 100명 전후를 오르락 내리락했다가 4월 2일부터 100명 이하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 환자는 지난 5월 29일(53명)에 이어 6월 들어서는 6일(51명) 50명대로 늘어난 가운데 7일(57명)에는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줄곧 30~5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4월 5일 81명, 8일 53명이 발생된 이후 4월 9일 39명, 10일 27명, 11일 30명, 12일 32명, 13일 25명, 14일 27명, 15일 27명, 16일 22명, 17일 22명, 18일 18명.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23일 8명, 24일 6명, 25일 10명, 26일 10명, 27일 10명, 28일 14명에 이어 29일 9명, 30일 4명 등으로 신규 확진지가 한자릿수를 기록하며 진정 국면을 보였다.

5월 초에도 이같은 진정세가 이어졌다. 5월 1일 9명, 2일 6명, 3일 13명, 4일 8명, 5일 3명, 5월 6일 2명, 7일 4명 등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하지만 5월 황금 연휴가 끝난 이후부터 두자릿수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했다. 8일 12명, 9일 18명, 5월 10일 34명, 11일 35명, 12일 27명, 13일 26명, 14일 29명, 15일 27명, 16일 19명, 17일 13명, 18일 15명, 19일 13명, 20일 32명, 21일 12명, 22일 20명, 23일 23일, 24일 25명, 25일 16명, 26일 19명 이었으나, 5월 27일 40명, 5월 28일 79명, 29일 53명으로 증가했고, 30일 39명, 31일 27명으로 증가 추세가 수그러들었다.

6월 들어서는 집단감염의 여파로 인한 접촉자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30대와 50대의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6월 1일 35명, 2일 38명, 3일 49명, 4일 39명, 5일 39명, 6월 6일 51명, 7일 57명, 8일 38명, 9일 38명, 10일 50명, 11일 45명, 12일 56명이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가 두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36일째이다. 지난 5월 10일(34명) 이후 9일만인 5월 20일(32명) 신규 확진자가 30명대를 기록했다가, 하루 만에 5월 21일 10명대로 떨어졌다가 사흘간 20명대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째 10명대를 유지했지만, 다시 늘어나 5월 27일 40명, 28일 79명, 29일 53명, 30일 39명, 31일 27명, 6월 1일 35명, 2일 38명, 3일 49명, 3일 49명, 4일 39명, 5일 39명, 6일 51명, 7일 57명, 8일 38명, 9일 38명, 10일 50명, 11일 45명, 12일 56명이 추가 확진됐다.

밤사이 새롭게 확진된 환자 56명은 서울 25명ㆍ경기 19명ㆍ인천 1명ㆍ대구 1명ㆍ검역 10명 등이다.

전체 확진자 1만2천3명 중 지역별 누계를 보면, ▲대구 6천888명, ▲경북 1천383명, ▲서울은 1천73명 ▲경기 1천11명으로,서울과 경기의 누적 확진자가 수가 1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서울의 누계 확진 수는 5월 15일부터 경기도를 추월한 상태다.

▲인천 301명, ▲충남 150명, ▲부산 146명, ▲경남 127명, ▲충북 61명, ▲강원 57명, ▲울산 53명, ▲세종 47명, ▲대전 46명, ▲광주 30명, ▲전북 21명, ▲전남 19명, ▲제주 15명 등이며, ▲검역 568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의사환자 누계)은 확진자를 포함해 108만1천487명이며, 이 중 96.65%인 104만5천24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보면, 완차지 수가 격리중인 환자 수를 추월하는 것은 지난 3월 28일이며,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 68일째 였고, 완치자 수는 큰 폭으로 늘어나고 확진 환자 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면서 코로나19의 안정세가 뚜렷하게 이어져 왔다.

하지만 5월 첫째주 황금연휴 기간에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클럽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인한 지역사회로의 2차 감염 이상의 전파인 ‘n차 감염’이 부천시 상동 돌잔치, 쿠팡 부천물류센터에 이어, 경기도와 인천지역 개척교회 소모임, 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서울 양천구 탁구장 등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꼬리를 물고 꾸준히 나오고 있다.

특히 인구 밀집도가 높은 수도권 지역에서는 언제든지 집단감염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다중이용시설 및 개인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방역 당국은 누차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6일부터 전환된 ‘생활속 거리 두기’ 행동수칙 준수와 손씻기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수도권 지역에서는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강화된 방역수칙을 시행(▶관련기사 클릭)하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에서는 조용한 감염자에 의한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에 따른 개인 위생 수칙 준수에 국민적 동참을 당부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5월 6일부터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생활속 거리 두기’로 전환(관련기사 클릭)하는 한편, 생활 속 거리 두기(생활방역)에 따른 5대 핵심 수칙(▶관련기사 클릭)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앞서 중앙정부 차원의 ‘사회적 거리 두기’는 지난 3월 22일부터 시작했다. 정부는 4월 5일까지 15일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작했고, 이어 4월 19일까지 2주 연장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시했으며, 이후 4월 20일부터는 최장 6일간의 연휴가 끝나는 5월5일까지 16일간 ‘사회적 거리 두기’를 3차로 연장한 바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3월 2일부터 ‘코로나19’ 일별 환자 발생 통계를 ‘0시’ 기준으로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오후 2시에는 정례브리핑을 기존대로 실시하고 있으며, 3월 10일부터는 오후 5시에 오후 4시 기준으로 언론에 공개한 확진자 추가 현황은 공개하지 않으면서, 3월 11일부터는 매일 오전 10시에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3월 23일부터 비대면(非對面)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돼 진항한 브리핑을 5월 6일부터는 온ㆍ오프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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