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지난 2월 10일 이후 17일까지 일주일간 추가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확진자는 11명에 머물렀으나 ▲18일 1명(32번째 환자)이 발생한데 이어, 2월 20일부터 3월 13일(0시 기준)까지 172명의 추가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경기도내 확진 환자(누계)는 185명 늘었다.
특히 어제(12일 0시) 대비 13일 0시 기준으로 추가 확진자가 6명(부천 4명, 수원 1명, 안산 1명)이 나왔다.
경기도내 확진자 185명 중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해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32명(3번, 4번, 12번, 14번, 15번, 17번, 20번, 28번, 32번, 347번, 927번, 1013번, 1244번, 1255번, 2733번, 753번, 나머지 확인중)이다.
사망자는 1명(2월 24일 분당제생병원에 폐암 말기로 입원해 3월 6일 확진 판정받고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중 11일 사망, 82세 남성, 용인시 거주)이 발생해 지난 2월 25일 남양주시 거주 몽골 국적 36세 남성(33번 환자)에 이어 2명으로 늘었다.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51명(140번, 162번, 246번, 360번, 361번, 362번, 392번, 433번, 441번, 488번, 565번, 574번, 610번, 647번, 649번, 651번, 652번, 653번, 753번, 760번, 761번, 762번, 798번, 835번, 875번, 893번, 927번, 1155번, 1177번, 1184번, 1225번, 1227번, 1250번, 1251번, 1264번, 1279번, 1292번, 1402번, 1725번, 1744번, 1747번, 1752번, 1753번, 1798번, 1892번, 1949번, 1980번, 1981번, 2022번, 2179번, 2180번, 2181번, 2514번, 2286번, 2416번, 2514번, 2933번, 3029번, 3041번, 3068번, 3079번, 3300번, 3446번, 3558번, 3583번, 3558번, 3599번, 3663번, 3760번, 3780번, 4117번, 4235번, 4384번, 4816번, 4892번, 4921번, 5051번, 5128번, 5173번, 5362번, 5397번, 5471번, 5493번, 5444번, 5593번, 5854번, 6035번, 6146번, 6881명, 7005번, 7076번, 7265번, 7338번, 7648번, 나머지 환자는 확진번호 확인중)이다.
확진자의 경기도민 접촉자는 6천773명으로, 3천896명이 격리해제 됐고, 2천877명이 격리중이다.
한편,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누계) 185명(3월 13일 0시 기준) 중 거주지(확진 장소 포함)를 보면 24개 시(市)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의정부시ㆍ하남시ㆍ양주시ㆍ여주시ㆍ동두천시ㆍ양평군ㆍ가평군ㆍ연천군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별로 보면, ▲부천시 27명(중국 국적 부부- 12번ㆍ14번, 347번, 753번, 환자 퇴원 포함), ▲성남시 20명, ▲수원시 20명(12번, 15번, 20번, 32번, 1013번, 2733번 환자 퇴원 포함), ▲용인시 17명, ▲안양시 12명(927번 환자 퇴원 포함), ▲화성시 11명, ▲이천시 9명(1244번 환자 퇴원 포함), ▲고양시 9명(중국 국적 1명 *3번, 28번 환자 퇴원 포함), ▲남양주 7명(몽골 국적 남성 *사망), ▲포천시 6명, ▲김포시 6명(중국 국적 1명 포함), ▲평택시 5명(4번 환자 퇴원 포함), ▲시흥시 5명(25번 환자 퇴원 포함), ▲광명시 5명(1255번 환자 퇴원 포함), ▲군포시 4명, ▲파주시 4명, ▲과천시 3명, ▲안산시 3명, ▲오산시 2명, ▲의왕시 2명, ▲의왕시 2명, ▲광주시 2명, ▲의정부시 2명, ▲구리시 1명(17번 환자 퇴원), ▲안성시 1명 등이다.
◆부천시, 2월 25일 9명 이후 3월 7~13일 추가 확진자 ‘27명’
●… 부천시는 지난 2월 25일 확진자(12번, 14번째 환자- 2월 18일 퇴원)가 나온 이후 9명을 유지하다가 11일째인 3월 7일 2명, 3월 8일 4명, 3월 9일 2명, 10일 5명, 11일 1명, 14일 4명 등 18명의 추가 확진자 나오면서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어났다. (10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범박힐스테이트 3단지 주민 1명(▶관련기사 클릭)은 공식 집계에 빠져있지만, 해당 환자를 추가할 경우 부천시 확진자는 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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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27명 중 3월 4일 347번 환자(24세 남성)가 완치 후 퇴원한데 이어, 3월 8일 753번 환자(35세 남성, 현직 경찰관, 2월 24일 확진), 3월 9일 1명(61세 여성 고강동 거주, 2월 22일 확진, 441번)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해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명(12번, 14번, 347번, 441번, 753번)이 됐고, 22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3월 13일 오전 9시 기준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2명(246번ㆍ488번ㆍ565번ㆍ1155번, 6881번, 7005번, 7230번, 나머지 확진번호 부여중)이며, 자가격리는 274명, 능동감시는 245명, 의사환자는 262명, 감시해제는 6천160명 등이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에는 성남시에 거주하면서 3월 3일일 X-ray 촬영 결과 폐렴 증상을 보여 의료기관 내 선별 진료를 통해 어제(3월 5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76세 남성이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