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확진환자는 나오지 않아 27명(3명 퇴원- 1번ㆍ2번ㆍ4번 환자)을 유지한 가운데 의사환자(조사 대상 유증상자) 2천749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해 음성으로 나온 1천940명은 격리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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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제(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시흥시 매화동 거주 가족 3명(25번ㆍ26번ㆍ27번 환자)에 대한 이동 경로 조사 결과에 따라 접촉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의사환자 수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2명(12번째 환자, 14번째 환자)이 발생한 부천시는 10일 0시 기준 자가격리는 30명(9일 35명), 능동감시는 52명(9일 99명), 의사환자는 10명(9일 19명), 격리해제는 215명(9일 144명)이라고 밝혔다.
부천시는 2월 2일 이후 추가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의사환자ㆍ자가격리ㆍ능동감시자 수는 줄어들면서 격리해제자는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