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부천점은 2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중 부천시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의 부부인 12번째 확진 환자와 14번째 확진 환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임시 영업 종료를 했다.
이마트 부천점은 이날 오전과 오후에도 문을 열었으나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영업을 종료했다.
이마트 부천점은 이날 오후 고객들에게 방송으로 영업 종료를 알린 뒤 문을 닫고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따라 휴점을 결정했다”면서 “사내 매뉴얼에 따라 철저한 소독을 벌인 뒤 보건당국 및 지자체와 재개장 일정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