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노동복지회관(관장 박순희ㆍwww.bcwel.orgㆍ바로 가기 클릭)은 매월 마지막 목요일마다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우리마을 목요극장’을 통해 좋은 영화를 무료 상영하고 있다.

8월 마지막 목요일인 오는 26일 오후 7시에는 강대규 감독의 영화 ‘하모니’를 상영한다. 김윤진, 나문희가 열연한 이 영화는 청주여자교도소 여자 재소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여자교도소에 합창단이 결성되면서 단 하루의 만남을 위해 4년 동안 노래를 준비하면서 가슴 찡한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간다는 줄러기로 잘 만들어진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다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지난 7월에는 ‘아바타’를 상영해 큰 인기를 모은 ‘우리마을 목요극장’은 9월에도 오후 7시에 열린다. ☎(032)679-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