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이 지난 5일 열린 ‘제5회 실버페스티벌’에서 인사말을 하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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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와 소사노인복지관은 지난 5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의 날’(10월2일)을 기념해 ‘제5회 실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시 노인장애인과에 따르면 ‘당당한 노인, 건강한 노인, 즐거운 노인’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민맹호 부천시의회 부의장, 지역 어르신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경연대회, 축하공연, 시상 순으로 열렸다.
김만수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어르신들이 365일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버페스티벌은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경로당 등에서 배운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올해는 체조, 댄스, 문화프로그램 등 19개팀이 경연을 벌였다.
영예의 대상은 다른 팀보다 고령자가 많았지만 37명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 소사노인복지관 ‘즐거운합창단’이 차지했다.
사진= 부천시 노인장애인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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