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무료로 실시하는 법률상담은 복지관 이용 회원 및 만 60세 이상의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진솔법률사무소 김정석 변호사가 지역사회 노인들이 겪고 있는 법률문제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실시하고 한다. ☎(032)683-9290.
<어르신 우울 ㆍ자살 예방교육 실시>
오정노인복지관은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우울 및 자살 예방교육인 ‘마더, 마음을 더하다’를 복지관 지하 교육실에서 실시한다.
지난 16일 자살 예방교육에 이어, 오는 25일과 3월3일 오전 10시에는 우울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차 테라피를 통한 마음 속 쿠션 만들기 ‘마더, 마음을 더하다’는 노인 우울 및 자살 예방교육을 통해 긍정적 사고를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사회 노인 24명이 신청해 자살예방 QPR의 이론 및 시연과 노인 우울 증상 및 대처 방안 등에 관한 교육을 받고 있다.
김미선 사회복지사는 “이번 교육으로 노인 우울과 자살에 대한 실질적 예방법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노인들의 문제를 줄이고 긍정적 삶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정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5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A등급)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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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노인양로시설, 장애인복지관, 정신요양시설, 사회복귀시설 등 11개 시설 유형에 대해 3년마다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노인여가복지시설(노인복지관), 노인주거복지시설(양로시설), 사회복지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4개 시설 유형에 대해 전국 839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오정노인복지관과 원미노인복지관, 소사노인복지관 등 3곳 모두 최우수 기관(A등급)에 선정됐다. 관련기사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