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자연생태공원이 10월 한달동안 ‘국화와 마주한 어느 날’이란 주제로 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무료 관람이다.

이번 국회 전시회는 3천㎡의 정원에 1만3천점 이상의 국화가 전시되며, 국화 분재와 에펠탑 모형작 등 다양한 국화 작품을 선보인다.

매주 주말마다 프라임 우쿨렐레 앙상블, 필봉 농악 등 문화공연이 펼쳐치고, 국화 차 마시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손수건 천연 염색 등의 체험행사도 열린다.

부천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 무릉도원 수목원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과 함께 가벼운 발걸음으로 찾아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게 좋을 것같다.

조용환 시 공원관리과장은 “아름다운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며 “주차공간이 부족한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더 편안한 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천자연생태공원은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에서 하차 후 1번 출구로 나오면 되고, 버스는 까치울사거리 정류장에서 700, 98, 56, 20, 5, 017, 013-1, 013-2번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