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천시 덕유사회복지관(관장 최유호)은 오는 7일에 낮 12시부터 덕유마을 내 운동장에서 (사)한국프렌치아즈협회와 함께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로 ‘함께하면 행복해요’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영구임대아파트 덕유마을에는 사회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인,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우울증과 알콜 의존 증세 등으로 어렵개 생활하는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곳인 관계로, 저소득층 노인 300명을 초대해 위문 공연, 식사 및 치킨·떡 제공, 세탁·이발서비스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덕유사회복지관 최유호 관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들이 가족을 대신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애정으로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32)325-2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