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종종합복지관(관장 홍갑표)과 생태환경연구회 청미래(회장 김인숙)는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원종복지관 3층 강당에서 환경프로젝트 시즌 7번째로 ‘2012 오정구 환경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7회째 열리는 ‘오정구 환경 심포지엄’은 오정구 지역에서 다양한 환경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오정구 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린다.
오정구 환경네크워크에 참여하는 기관 및 단체는 부천 생생 도시농업 네트워크, 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 삼정복지회관, 생태환경연구회 청미래, 오정동 참마을 가꾸기 협의회, 에코 고리울, 원종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
이날 환경 심포지움에서는 지역주민 마을 환경활동인 ▲환경교육(오정동 농촌체험, 함께 하는 녹색학교) ▲친환경 먹거리(도시농업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 ▲친환경 일자리(에코 스토리·친환경 먹거리와 디자인) ▲환경개선(녹지문화공간 창출, 삼정천 살리기 프로젝트, 베르네천 환경실천가 청소년 베르네천지킴이) 영역으로 나눠 올해 한해동안 진행된 주민의 다양한 환경활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향후 지속가능한 생태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발전 방안 모색과 부천시의 환경 정책을 제언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원종종합사회복지관 ☎(032)677-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