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누림 블로섬’은 1부와 2부로 나눠 열리며, 1부부에서는 전국 최초 인재 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현악 5중주 공연이 펼쳐진다.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1번 1악장’, 베토벤의 ‘그대를 사랑해’,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친숙한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경기도 출신 피아니스트 노치우와 이고은이 무대를 장식한다. 이들은 깊이 있는 연주를 통해 청중에게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누림 블로섬’은 장애예술인의 예술적 역량을 널리 알리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재능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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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센터는 “‘누림 블로섬’이 장애예술인과 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축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데일리버스킹’과 함께 진행되며, 공연 영상은 유튜브 채널(데일리버스킹, 누림튜브)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우천 시에는 누림센터(권선구 서수원로 130) 로비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홈페이지(www.ggnurim.or.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