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이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부천이주민지원센터는 1995년 ‘부천외국인노동자의집’으로 설립한 이후 이주민들의 인권 보호 및 인간다운 삶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번 기념식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이주민 지원을 위한 후원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부천이주민지원센터 임영담 이사장(석왕사 주지스님), 10개국 공동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이사장 인사말, 내빈 축사, 공로상 수여, 부천이주민지괴원센터 30년 경과 보고, 30주년 기념 정책토론회 결과 보고, 축하 영상,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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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부천이주민지원센터의 발전과 이주민 지원을 위해 헌신한 개인 및 단체에게 공로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천이주민지원센터 관계자는 “30년 동안 부천 지역에서 이주민과 함께하며 의미 있는 길을 걸어왔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원과 다문화, 다민족 공생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참여 및 후원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 사무국(☎032-654-0664)으로 연락을 하면 돤다. *홈페이지(www.bmwh.or.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