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대상 가구를 파악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봉사자와 함께 사전 답사를 실시했으며 적절성과 시급성을 고려한 결과,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 25가정을 선정했다.
‘여름맞이 클린하우스’ 실시 당일에는 약대중앙교회 소속 위더스봉사단 및 온전한기쁨재단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했으며, 여름철 해충 퇴치를 위한 방역 및 방충망 교체·설치 작업을 실시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함께 참여한 약대중앙교회 이세광 목사는 “어르신 댁에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고, 어르신들이 올 여름 건강히 잘 보내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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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및 현관 방충망 설치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여름만 되면 벌레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올 여름은 덕분에 벌레 걱정 없이 정말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무더윌에 아침부터 방역과 방충망 설치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머움을 전했다.
한편, 약대중앙교회와 온전한기쁨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삼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저소득가정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적극적인 후원금 지원과 자원봉사활동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클린하우스’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절의 특성에 맞춰 연 4회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약대중앙교회 및 온전한기쁨재단과 삼정종합사회복지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