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 앞서 이날 오후 6시 45부터 열린 포토월(포토타임)에는 홍보대사 배우 신예은을 비롯해 개막식 축하공연을 펼친 걸그룹 ITZY(있지), 배우 노형욱, 양예승, 성우 김하루 등이 주목을 받았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윤갑용 BIAF 조직위원장, 서채환 BIAF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국내외 초청 게스트 들이 참석했으며, 걸그룹 ITZY(있지)는 축하공연에서 신곡 ‘icy’와 데뷔곡 ‘달라달라’를 열창하며 화려한 댄스를 펼쳐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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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용 조직위원장의 개회사와 개막 선언, 서채환 집행위원장의 심사위원(드니 도 감독ㆍ이민규 감독ㆍ윤가은 감독ㆍ음악 부문 심사위원 가수 하림) 소개,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에게 명예 공로상(Honoray Award) 수여, 홍보대사 신예은의 인사말과 개막작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을 소개에 이어 개막작을 상영했다.
BIAF2019는 18일 개막식에 이어, 19일에는 명예 공로상을 받은 카카부치 스나오 감독의 신작 ‘마이 마이 신코이야기’ 상영 및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되고 가수 백아연과 갓세븐 진영이 노래와 목소리 연기를 해 화제를 모은 ‘프린세스 아야’ 등 장편 경쟁과 단편 경쟁 작품을 상영하며, 19일 오후 5시에는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애니메이션 뮤직페스티벌’이 BIAF2018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배우 신은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한편,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9ㆍ10월 18~22일)은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 10월 18일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리고 10월 22일까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메가박스COEX 등에서 38개국 165편의 다양한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를 선보인다. *공식 홈페이지(www.biaf.or.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