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yssey VR Cinema
‘BIFAN 기상현실(VRㆍVirtual Reality) 빌리지(Village)’ 공식 스폰서 와이에이치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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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2018ㆍ7월 12~22일, 집행위원장 최용배)는 국내 최대 규모의 ‘BIFAN 기상현실(VRㆍVirtual Reality) 빌리지(Village)’를 선보인다.
‘BIFAN VR 빌리지’는 지난달 25일 중국 청도 VR 영상축제에서 베니스영화제, 선댄스영화제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VR 페스티벌로 소개되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VR을 선보이는 영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BIFAN VR 빌리지’는 BIFAN2018 영화축제 기간인 7월 13~22일까지 열흘간 부천 중앙공원에 조성되며, 작년보다 3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콘텐츠와 체험기기에 따라 12개의 부스가 설치돼 전통적 매체인 영화와 떠오르는 매체 VR이 결합한 새로운 스토리텔링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에 따라 한정된 공간과 제한된 감각에 익숙한 관객들이 VR 체험을 통해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경험을 하게 된다.
‘BIFAN VR 빌리지’의 가장 큰 부스이자 100㎡의 규모의 ‘오디세이 VR 시네마(Odyssey VR Cinema)관’은 올해 부천의 공식 스폰서이자 VR 기술 파트너인 와이에이치월드의 참여로 설치된다.
특히 삼성전자의 HMD 오디세이(HMD Odyssey), 데스크탑 오디세이(Desktop Odyssey) 장비와 초실감 음향 솔루션 기업인 디지소닉의 14.2CH EX-3D 이머시브 사운드(Immersive Sound) 기술을 통해 현장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상영작은 Fantastic VR 공모에 출품된 64편 중 최종 선정작 15편과 국내외 초청작 그리고 KAFA 특별전까지 총 32편을 선보이며, 특히 해외 영화제에서 이미 주목받은 <더 선 레이디스>, <디너 파티>가 상영돼 기대를 모으게 하고 있다.
국내 작품은 전쟁 중 피랍된 종군기자의 공포감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송윤아, 한상진 주연의 <나인 데이즈>(권양헌 감독)와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초청작인 최민혁 감독의 <공간 소녀> 등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BIFAN VR 빌리지’에는 인터랙티브 체험 및 스튜디오 초청전 형태의 단독 부스가 여러 개 설치돼 관객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배틀스카(Battlescar)관에서는 음악과 스토리, 애니메이션의 조화가 뛰어난 수작으로 평가받은 영화 <배틀스카(Battlescar)>를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이 작품은 여러 시네마틱 VR 작품을 성공적으로 만든 아틀라스 파이브 스튜디오가 제작한 VR 애니메이션으로, 펑크 뮤지션인 루페와 데비의 이야기가 3개의 에피소드로 펼쳐지는 작품이며 선댄스영화제와 트라이베카영화제의 화제작으로, 3개의 에피소드로 기획된 이 작품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상영할 예정이며, 현재 제작 중인 두 번째, 세 번째 에피소드는 내년 BIFAN 2019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시뮬레이터 탑승 체험으로 많은 인기를 끈 비브스튜디오스의 <볼트: 체인시티>의 후속편 <볼트2: 혼돈의 돌>(이현석 감독)은 올해도 BIFAN을 찾아 고품질 비주얼과 시뮬레이터와의 연동으로 강한 몰입감과 재미를 보장한다.
덱스터 스튜디오의 신작 <프롬 더 어스>(장형윤 감독)는 우주탐사를 떠난 아버지와 딸의 교감과 우주와 지구, 과거와 현재 등 시공간을 넘나드는 체험의 묘미까지 즐길 수 있는 VR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BIFAN에서 처음 공개되며, 더불어 덱스터 스튜디오의 VR TOON 프로젝트인 <살려주세요>와 <조의 영역>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제22회 부천국제판스틱영화제(BIFAN 2018)는 오는 7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열리며. 53개국 290편(장편 163편ㆍ단편 127편)을 상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ifan.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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