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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26일 ‘제2회 글로벌 트렌드 세미나’ 개최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
중국ㆍ동남아시아 만화시장 흐름 파악 
더부천 기사입력 2017-10-18 11:35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7258

국내 대표적 민화진흥기관인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2017 글로벌 트렌드 세미나: 중국ㆍ동남아시아편>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 만화시장의 흐름을 살펴보고, 콘텐츠 관계자 및 관련업계 종사 희망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한국 만화의 해외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앞서 지난 7월 21일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2017)’ 기간 동안 <글로벌 만화시장의 변화와 흐름: 일본>이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3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바 있다.

오는 26일 열리는 세미나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에 초점을 맞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사회는 재일 만화기획자인 이현석 PD가 맡는다.

1부 중국 세션에서는 중국 콘텐츠 플랫폼 ‘유요치(U17)’의 공동 창립자로 콘텐츠 디렉터를 맡고 있는 리우 뤠이(Liu Rui) 총감이 연사로 나와 중국 만화시장에서 웹툰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한국 디앤씨미디어 김은주 부장이 ‘황제의 외동딸’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 웹툰의 중국 진출 전략에 대해 발제한다.

2부 동남아시아 세션에서는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3개국을 대표하는 만화 출판 기획자들이 참여해 각국 만화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전하고, 한국 만화와의 교류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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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는 인도네시아 엠엔씨퍼블리싱(M&C Publishing)의 헬레나 헤루닝시 드리아타(Helena Heruningsih Driartha) 편집장, 태국 욱비 코믹스(Ookbee Comics)의 테프루앙차이 파사본(Thepruangchai Pasavon) 기획자 및 말레이시아 겜팍스타즈의 애플 챈(Apple Chan) 기획자가 맡는다.

기조강연 후에는 이현석 PD 사회로 한국 웹툰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전문가 대담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2017 글로벌 트렌드 세미나>는 콘텐츠 기업 관계자, 작가 및 만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 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현장접수는 당일 좌석 여분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사전 참가신청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ㆍ바로 가기 클릭) 또는 글로벌 트렌드 세미나 운영담당(☎032-310-31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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