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 한국만화박물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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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 만화진흥기관인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부천시 상3동)에 자리잡은 365일 만화상상력이 가득한 ‘한국만화박물관’이 봄맞이 새단장을 위해 3월2~10일까지 휴관하고, 3월11일 재개관한다.
한국만화박물관은 휴관기간 동안 관람객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박물관 공간 중 가장 이용객이 많은 1층 로비 공간에 우수한 만화 정보를 알리기 위한 ‘디지털 미디어 전시물’이 새롭게 선보여 박물관의 전시 및 다양한 행사를 홍보하는 ‘미디어 월(wall)’ 역할하게 된다.
또 쾌적한 관람 시설 제공을 위해 박물관 내부시설 중 변색 및 오염구간에 대한 도색을 실시하고, 빔 프로젝터 등 영상장비 일제 점검 및 정밀 클리닝을 하며, 만화영화상영관의 무대 카펫도 교체한다.
박물관 3층의 4D상영관에서는 새로운 작품을 상영한다. 새 상영작은 로봇을 주제로 2012년 브라질 ANIMA 국제영화제 수상작인 국내 4D입체 애니메이션 ‘씨드 라이트’이다.
한편, 한국만화박물관은 휴관 전일인 3.1절 오후 2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2013년 만화원작 애니메이션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제작돼 앱스토어를 통한 서비스를 진행한 애니메이션 ‘롤러코스터 보이 노리(㈜크리스피)’의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한국만화박물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manhwamuseumedu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롤러코스터 보이 노리’는 총 26부작으로 구성돼어 3월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한편, 한국만화박물관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서 하차해 5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로 채 5분도 안걸려 손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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