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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무 작가 1주기, ‘달려라 꼴찌’ 복간복 12권 완간
부천 북부수자원생태공원에 ‘독고탁 야구장’ 조성 
더부천 기사입력 2017-01-09 13:52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530


故이상무 작가의 1주기를 맞아 ‘달려라 꼴찌’ 복간본 12권으로 완간돼 13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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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탁’을 탄생시킨 고(故) 이상무 작가의 1주기(1월3일)를 맞아 대표작 ‘달려라 꼴찌’의 복간본이 총 12권으로 완간된다.

‘달려라 꼴찌’는 국내 대표적 만화진흥기관인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부천시 상3동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소재) 입주기업 씨엔씨레볼루션이 6개월간 이상무 작가의 기존 원고를 복원해 2부 6권의 전체 복간을 마쳤다.

2014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 걸작선’ 시리즈로 1부에 해당하는 6권을 복간한데 이어, 이상무 작가의 타계 이후 유족과 씨엔씨레볼루션이 뜻을 모아 복간에 나섰다

작가의 유족인 박슬기 씨는 복간본에 아버지를 추억하는 글에서 “나는 아빠를 ‘나의 아빠’로 기리는 일에서 멈추지 않고 ‘독고탁의 아버지, 이상무’로 영원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보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달려라 꼴찌’는 1982년 어린이 잡지 ‘소년중앙’ 별책 부록에 장장 6년간 연재를 이은 장편이다. 1부는 고교야구를 배경으로, 2부는 프로야구를 배경으로 투수를 꿈꾸는 독고탁의 고군분투를 그렸다. ‘달려라 꼴찌’ 복간 전권은 13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부천 북부수자원생태공원의 야구장을 ‘독고탁 야구장’으로 조성했다. ▶관련기사 클릭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부천시가 함께 기존 북부수자원생태공원 내 야구장의 명칭을 국민 야구만화 캐릭터인 ‘독고탁’으로 명명, 독고탁 조형물 2점 설치하고, 기록실 3면에 독고탁 캐릭터로 래핑했다.

‘독고탁 야구장’은 12일부터 부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은 “이상무 작가의 1주기를 맞아 고인을 츄ㅜ모하는 마음이 모여 복간본이 완간되고 독고탁 야구장이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달려라 꼴찌’ 독고탁을 탄생시킨 故 이상무 작가의 생전 모습.


‘달려라 꼴찌’ 복간복 표지.


부천 북부수자원생태공원의 야구장을 ‘독고탁 야구장’으로 명명해 올해부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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