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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2016ㆍ7월21~31일, 집행위원장 최용배)가 오는 21일(목요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영화제 붐 조성을 위해 16일(토) 오후 8시부터 ‘한강 다리밑 영화제’를 연다.
‘한강 다리밑 영화제’는 ‘2016 한강 몽땅 여름축제’(7월15일~8월21일)와 BiFan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16일부터 한달동안 진행될 영화제의 포문을 BiFan이 여는 것이다.
이번 영화제는 제20회 BiFan 개막을 기념해 역대 인기작을 상영하는 특별전 ‘다시 보는 판타스틱 걸작선: 시간을 달리는 BiFan’의 상영작 중 재치와 반전이 있는 역대 수상작 단편을 엄선해 상영한다.
상영작은 삶의 참다운 가치를 촌철살인의 우화로 보여주는 영화 <대동단결>, 창의적인 비주얼로 살인과 납치의 이야기들을 낚아채듯 순간 속에 포착해낸 <할로우씨 사건의 진실>, 평생 동안 자신을 따라다닐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살인마와 만나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살인의 막장: 숟가락 살인마>, 땀이 흐르고 떨어지는 삶의 단편을 보여주는 나홍진 감독의 <汗(한)>을 비롯해 총 8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16일 오후 8시부터 광나루 천호대교, 뚝섬 청담대교, 여의도 원효대교, 망원 성산대교 4곳에서 상영회가 진행되며, 모든 영화는 무료로 상영된다.
영화제에서 운영하는 홍보부스와 게릴라 이벤트도 마련돼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 최대의 판타스틱 영화축제인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2016)’는 7월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문화특별시 부천에서 열려 한여름 다양한 장르영화 보기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20회 BiFan 상영작 예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ifan.kr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
사진= BiFan 사무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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