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막식에는 ㈜손오공 김종완 대표이사, ㈜초이락컨텐츠팩토리 권혁수 상무이사,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 민승용 부천시 문화산업과장을 비롯해 한국만화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기증서 및 감사패 전달, 제막식 순으로 열렸다. 현장에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헬로 카봇과 터닝 메카드 완구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펜타스톰’은 K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헬로 카봇>에 출연하는 로봇 자동차다. 애니메이션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한 모습의 ‘펜타스톰’ 초대형 조형물은 높이 5m, 무게 약 2.5톤으로 온도와 수분에 강해 야외 환경에도 변형되지 않도록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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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박물관 앞 광장에 설치돼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인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2015)’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동안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만화! 70+30’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대적 이슈와 흐름을 만화 특유의 위트와 재치로 표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겅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bicof.com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한국만화박물관)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서 내려 5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