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오는 20일까지 ‘한국 단편 공모전’을 실시한다.
한국 단편 공모전에서 선정되는 작품은 ‘제19회 영화제’(7월16~26일)의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과 ‘부천 초이스’ 섹션에서 상영된다.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은 신선하고 재기발랄한 작품들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부천 초이스는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으로 영화인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섹션이다.
출품대상은 판타스틱영화제에 어울리는 주제 및 소재로 만들어진 60분 미만의 작품으로, 출품 형식은 35mm, Beta, Digi‐Beta, DV, DVCAM, HD, DCP 등이며, 영문 자막본(심사 제출용 DVD의 경우 영문 자막이 없어도 무방)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방법은 BiFan 공식 홈페이지(www.bifan.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출품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자료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경쟁 섹션인 ‘부천 초이스’ 부문에 선정된 작품은 단편 대상(Best Short Film, 상금 500만원), 단편 심사위원상(Jury’s Choice for Short Film, 상금 300만원), 단편 관객상(Citizen’s Choice for Short Film), 한국단편특별상(Best Korean Short Film), 상금 500만원) 등 4개 부문에 총 1천300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최종 선정작은 오는 5월6일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bifan.kr)를 참조하고 문의는 프로그램팀 한국단편공모전 담당자(☎032‐327‐6313/내선132, 130) 또는 이메일(short@bifan.kr)로 하면 된다.
한편,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2015)는 오는 7월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