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2014·8월13~17일)는 28일 오후 4시 원미구 상동 소재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공식 프로그램 소개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홍보대사’로 3명이 선정됐다.

Bicof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재동)는 ‘아름다운 철도원’으로 알려진 김행균 역곡역 역장과 세계적 비보이그룹으로 부천시 청소년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진조크루(jinJo Crew)’, 경기예술고 1~2학년 20명으로 구성된 창작만화 동아리 ‘HUEMANS(휴맨스)’를 각각 위촉했다.

제17회 Bicof는 앞서 이날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홍보대사(별별 만화사랑 서포터즈)로 김풍 웹툰 작가와 서유리 애니메이션 성우를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