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2014·7월17~27일)는 영화제 기간 중 관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을 공식 지정 병원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영화제 기간 동안 의무 지원 및 이벤트 개최 등 다방면에서 후원하며 PiFan을 찾은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개·폐막식이 열리는 동안 앰블런스를 지원하고, 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제 전용 핫라인(Hot‐line)을 운영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응급 조치 및 환자 이송을 담당하게 된다.

또 7월18~25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평일엔 오후 5~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t0시~오후 5시까지 ‘PiFan 관람객을 위한 헬스케어 라운지’를 운영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혈압, 체지방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스 참가자 전원에게는 종합건강검진 20%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문성 병원장은 “PiFan은 문화특별시 부천에서 개최되는 가장 즐거운 행사인 만큼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적극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2014·7월17~27일)는 한여름의 영화축제로 세계 47개국의 다양한 장르영화 210편(장편 123편·단편 87편)을 상영한다. *PiFan 공식 홈페이지(www.pifan.com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