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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an 2010] ‘잇 프로젝트(It Project)’ 접수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AFF)
영화제 기간 중인 7월18~22일까지 열려
오는 4월30일까지 참가작품 접수받아 
더부천 기사입력 2010-03-30 09:08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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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2010)는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AFF)’의 2010년 ‘잇 프로젝트(It Project)’ 참가작품을 접수한다.

지난 2008년 처음 시작된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AFF)’는 아시아 장르영화의 활성화를 위한 제작ㆍ교육ㆍ교류 네트워크로, 영화제 기간중인 7월18~22일까지 총 5일간 열린다.

NAFF는 핵심사업인 ‘잇 프로젝트(It Project)’와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 ‘나프포럼’ 등의 인더스트리 프로그램, 그리고 국내외 영화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환상 영화교실’로 구성돼 있다.

‘잇 프로젝트(It Project)’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의 장르영화 프로젝트 마켓으로 아시아 젊은 영화인들이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제작ㆍ투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잇 프로젝트 (It Project)’의 공식 선정작은 행사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영화 제작 관련 인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투자 유치와 합작 가능성을 놓고 활발한 소통의 장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새로 마련된 국내 공식 선정작들의 프로젝트 피칭세션을 통해 더욱 활력 넘치는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시상부문을 통해 공식 선정작 중 우수 프로젝트을 선정해 제작비와 후반작업을 지원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잇 프로젝트(It Project)’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내며 세계 장르영화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08년 공식 선정작인 (유미코 아오야키 감독, 일본)가 5부작 웹 시리즈로 먼저 제작ㆍ방영된 뒤 올해 장편영화 제작을 기대하고 있고, 같은해 공식 선정작인 <포에버>(리린위 감독, 싱가포르)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2009년 공식 선정작 <츠바키 히메>(이리에 유 감독, 일본) 가 ‘2010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월드프리미어를 가진 후 영화계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잇 프로젝트(It Project)’의 접수대상은 ‘극장 개봉이 가능한 장편 장르 영화 프로젝트’로, 접수기간은 오는 4월30일까지며 접수시 필요한 서류 및 절차는 PiFan 공식 홈페이지(www.pifan.comㆍ바로 가기 클릭), 또는 NAFF 홈페이지(naff.pifan.comㆍ바로 가기 클릭)를 참조하면 된다. 기타 문의= ☎(032)327?6313(내선124번, 담당자 송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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