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PiFan 후원회 회장에는 김기명 부천시 새마을회장(경일건설㈜ 대표이사)이 선임됐다. 후원회는 또 12명의 임원을 새로 영입해 20명의 임원진을 확정하고 18일 오후 5시30분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갖는다.
제5대 PiFan 후원회는 실질적인 고문 체제를 운영키로 하고 허영열 부천역사쇼핑몰 회장과 양창덕 ㈜삼양밸브 대표이사 등 2명으로 고문으로 위촉키로 했다.
| AD |
수석 부회장에는 관내 청소업체인 이사익 성광용역 대표이사, 9명의 부회장에는 기존의 4명(김진호 ㈜씨텍이엔지 대표이사ㆍ남희만 부천LP가스 안전관리협회 회장ㆍ임재문 ㈜대통테크 대표이사ㆍ천인기 부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외에 고광길 ㈜BB마트 대표이사, 송한용 ㈜한준건설 대표이사, 이천규 부일운수㈜ 대표이사, 이태영 부천시생활체육협의회 회장, 이흥우 농협중앙회 부천시지부장 등 5명을 새로 위촉키로 했다.
감사는 기존의 강종영 ㈜원미환경 전무이사와 김순진 ㈜한성식품 상무이사가 맡고, 운영이사는 기존 김복덕 ㈜소록스 대표이사 외에 마흥식 부천시 학원연합회 회장과 주영훈 중부치과 원장을 새로 위촉하고, 홍보이사에는 기존의 정성란 청기와 대표 외에 윤점순 삼원일식 대표를 새로 위촉됐다.
한편 그동안 PiFan 후원회는 영화제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후원회가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일부 인사들이 후원회 직함만 이용할 뿐 실질적인 후원에는 인색한 채 개인적 사업 및 지역사회 얼굴 내밀기로 이용한데 따른 무성한 뒷말과 따가운 눈총을 받아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