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작품 가운데는 칸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이고, 올해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크리스탈 대상을 수상한 여성버스 운전자와 승객들의 에로틱한 초현실적 환타지를 다룬 ‘트램’을 비롯해 현재 전세계의 애니메이션 트렌드와 담론을 반영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꼽히며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에드몽드는 당나귀’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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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집행위원장 마르셀 쟝과 프로그래머 세바스티앙 스페러는 PISAF2012에 참석하며, 수상작 모음 상영 전에 자세한 작품 해설도 할 예정이다.
한편, 한편, ‘꿈, 젊음, 자유 그리도 도전’이란 주제로 열리는 PISAF 2012에서는 국제학생경쟁에 출품된 세계 39개국 1천207편 가운데 예선을 통해 선정된 24개국 67편(온라인경쟁 11편 포함)의 본선 진출작을 포함해 세계 34개국 210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또한 ‘월트 디즈니 기획전’, 디즈니의 거장 감독 에릭 골드버그와 함께하는 ‘디즈니 마스터클래스’,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디즈니OST 특별공연’, 사전 신청을 접수받아 무료 자동차 야외극장 운영(9~10일), 애니메이션과 캐릭터를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애니 플레이존’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isaf.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