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스마툰(SAMRTOON)이다. 스마트한 세상, 새롭게 만나는 만화’라는 주제로 지난 17일부터 부천시 원미구 상2동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가 21일 오후 4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 만화영화 상영관에서 폐막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2011 부천만화대상(▷관련기사 클릭) 시상식을 비롯해 제9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과 제12회 전국학생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또 5일간의 만화축제 진행을 도운 자원활동가 120명의 해단식과 함께, ‘별별(別星) 만화사랑 서포터즈’ 3호로 위촉된 <슈퍼스타 K2>의 가수 김지수의 특별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국내 유일의 만화 전문축제인 ‘제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www.bicof.comㆍ바로 가기 클릭)는 올해부터 부천영상문화단지 일원까지 공간을 확대해 한층 풍성해진 전시와 체험행사, 페어,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화가 및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