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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an 후원회장 이해선 前시장 돌연 사퇴 ‘석연찮은 뒷맛’
3월23~24일 “후원회장 맡아 동분서주… 최선 다해 명품 영화제 만들려고 한다”
4월4일 “직책 버리니 이리도 편한 것을… 그런데 웬 말도 안되는 뒷소리 많은지” 
더부천 기사입력 2011-04-07 13:43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712


△이해선 민선1기 부천시장이 지난해 12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6대 후원회장을 맡은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영화제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올린 글과 사퇴 후 올린 글.

민선 1기 부천시장(1995년 7월~1998년 6월30일)을 지내며 재임 당시인 1997년 제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를 탄생시킨 이해선(64) 전 시장이 지난해 12월20일 제6대 영화제 후원회장으로 위촉된 지 3개월만에 물러나 그 배경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석연찮은 뒷맛을 남기고 있다.

이해선 전 시장은 후원회장을 맡은 뒤 지난 3월23일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회장을 맡아 동(분)서주하고 있다. 부천영화제를 시작한 지 벌써 15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많이 커서 이제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발돋음했다. … 부천영화제를 많이 후원해 달라.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이 전 시장은 다음날인 3월24일에도 “부천영화제 후원회장 직을 맡은 소회를 올렸더니 여러분들이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주셔서 감사했다. 최선을 다해서 명품 영화제를 만들려고 한다.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영화제 후원회장으로서 각오를 밝혔다.

그리고 열흘이 지난 4월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제 후원회장에 물러난 뒤 소회를 밝히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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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시장은 “공직이랄 수 있을까. 몇 달 맡은 직책을 버리니 이리도 편한 것을… 그런데 웬 말도 안되는 뒷소리가 많은지… 세상 참 희한하단 생각이 든다. 남의 소리 무책임하게 하는 이들이 이렇게 많은걸 몰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화도시 부천의 큰 꿈을 꾸고 묵묵히 일하겠다”며 “속을 들여다보면 참 문제 많고 할 일 많은 부천, 경제가 취약한 부천, 문화도시라 하나 문화의 바탕이 부실한 부천, 그러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부천을 위해 파이팅 하자”는 글로 문화도시 부천에 대한 비판과 애정을 담아 더욱 영화제 후원회장 사퇴 배경에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전 시장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후원회장을 맡은 뒤 3개월간, 아니 열흘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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