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식은 배우 김정화와 아나운서 김환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지난 12일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무관중 온라인 시상식’으로 전환해 열린다.
폐막식에서는 장편ㆍ단편 국제 경쟁부문, 국내 경쟁부문 수상작 및 수상자 등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갖는다.
국제 경쟁 섹션인 ‘부천초이스’ 장편 부문은 작품상ㆍ감독상ㆍ심사위원상ㆍ관객상을, ‘부천초이스’ 단편 부문은 작품상ㆍ심사위원상ㆍ관객상을 발표, 시상한다.
한국 장르영화 경쟁 섹션인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은 작품상ㆍ감독상ㆍ배우상ㆍ관객상과 NH농협상(배급지원), CGV상(배급지원),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2편)을 각각 시상한다.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은 작품상ㆍ관객상과 함께 왓챠가 주목한 단편상(5편)을 시상한다.
또한 멜리에스국제영화제연맹(MIFF) 아시아 영화상, 넷팩(NETPACㆍ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을 각각 시상한다.
제25회 BIFAN 폐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김정화는 2002년 시트콤 <논스톱2>- 뉴 논스톱과 <1%의 어떤 것>(2003년), <그녀를 모르면 간첩>(2004년), <백설공주>(2004년), <쩐의 전쟁>(2007년), <스토브리그>(2019년)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인>에서는 주인공 김서형의 극중 전 연인인 ‘최수지’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아나운서 김환은 2007년 S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한밤의 TV 연예>,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생방송 투데이>, <정글의 법칙> 등 SBS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별에서 온 퀴즈>에 출연해 매끄러운 진행과 탁월한 예능감으로 아나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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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BIFAN 폐막식은 정지영 조직위원장과 신철 집챙위원장의 감사 인사 및 경과보고, 괴담 단편 제작 지원작 8편 소개에 이어,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부문(관객상, 왓차가 주목한 단편상, 작품상) 시상, 부천초이스 단편 부문(관객상, 삼사위원상, 작품상)시장, 넷팩상, 멜리에스 국제영화제연맹(MIFF) 아시아 영화상 시상,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관객상, 왓차가 주목한 장편상, CGV 배급지원상, NH농협 배급지원상, 배우상, 감독상, 작품상) 시상, 부천초이스: 장편 부문(관객상, 심사위원 특별상, 감독상, 작품상)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2021)는 극장 중심의 오프라인 상영은 7월 15일까지만 진행하고, 온라인 상영은 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플랫폼 ‘웨이브’(wavve.com/bifan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리는 ‘비욘드 리얼리티’는 7월 18일까지 80여 편의 XR(eXtended Realityㆍ확장현실) 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 *BIFAN 공식 홈페이지(wwww.bifan.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