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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OF 2012… 세계 어린이 만화가대회 수상작품
으뜸상·우정상·주인공상·이야기상·짜임상·꼼꼼상 
더부천 기사입력 2012-08-19 16:00 l 부천의 참언론- The부천 storm@thebucheon.com 조회 9898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으뜸상- 은빛초교 3학년 김명진 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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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만화 전문축제인 ‘제15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2012)’가 19일 오후 4시 폐막식을 갖고 내년을 기약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열린 ‘세계 어린이 만화가대회(ICCA)’의 수상 작품이 선정, 발표됐다.

대회 참여 만화가들이 뽑은 최고 작품인 ▲으뜸상은 은빛초등학교 3학년 김명진(10) 어린이가 차지했고, 참가자들이 뽑은 최고 작품인 ▲우정상은 영국의 줌 록맨(11) 어린이가 차지했다.

또 재미있는 캐릭터를 그려준 어린이들에게 수여하는 ▲주인공상은 성남 미금초등학교 4학년 전해인(11ㆍ여) 어린이와 소현초등학교 5학년 김예원(11ㆍ여)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구성한 작품에게 수여하는 ▲이야기상은 신흥초등학교 2학년 이유빈(9ㆍ여) 어린이와 뉴질랜드의 미첼 샌더스(Michael Sandersㆍ10) 어린이가 차지했다.

이야기와 그림을 가장 근사하게 연출해준 어린이에게 수여하는 ▲짜임상은 한길초등학교 5학년 곽소윤(12ㆍ여) 어린이와 제주 장전초등학교 6학년 김들(13ㆍ여) 어린이가 차지했다.

정성 들여 꼼꼼하게 그림을 그려준 어린이에게 수여하는 ▲꼼꼼상은 인동초등학교 5학년 김민규(12) 어린이와 버드내초등학교 6학년 김수현(13ㆍ여) 어린이가 차지했다.

이들 10명의 어린이에게는 2013년 ICCA의 어린이기획단으로 위촉돼 직접 대회 운영과 기획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우정상- 영국의 줌 록맨 군 작품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1박2일 캠프

만화도시 부천에서 열린 제15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2012)의 축제 속 축제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ICCA)’는 지난 18일 한국만화박물관 1층 만화영화 상영관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과 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BICOF 2012 박재동 축제운영위원장, 김병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 황경택 한국출판만화협회장과 국내 어린이 110여명, 중국·일본·뉴질랜드·영국·프랑스·미국·호주·네덜란드·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국에서 온 30여명의 어린이 등 140여명의 어린이 만화가들이 참석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축사에서 “만12세에 '짜장면을 먹은 꼬불이'로 공식 데뷔한 국내 최연소 만화가 기새림 양의 기록을 깰 수 있는 어린이 만화가가 여기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에서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재동 축제운영위원장은 “세계의 어린이 만화가들이 부천국제만화축제 현장 속에서 마음껏 꿈꾸고 즐기고 만화를 그리며 세계의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마식에서 해외 참가자 대표로 나선 영국의 어린이 만화가 줌 록맨(11) 군은 “이렇게 많은 세계 각국의 어린이 만화가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이번 대회에서 전 세계의 다른 어린이 만화가들의 작품들을 볼 생각에 벌써부터 너무 즐겁다”고 ICCA 참가 소감을 밝혔다.

국내 참가자 대표로 나선 손예림(11, 경남 거제시) 양은 “만화를 그리는 것이 좋고, 제 만화를 통해 친구들이 즐거워 해주는 것이 행복하다”며 “제 꿈은 대통령인데, 만화 그리는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ICCA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현직 만화작가들과 함께 강의를 듣고, 작품을 만들고, 레크레이션 등을 함께하는 1박2일간의 캠프를 통해 만화와 함께 소통하며 뜻깊은 추억들을 만들었다.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개막식에 참가해 축사를 하는 김만수 부천시장

한편, 세계 어린이 만화가 대회(ICCA·International Children Comic Artist Awards)는 지난해 사전 대회를 거쳐 올해 본격적인 대회를 열리며, BICOF의 ‘축제 속 축제’로 BICOF 운영위원장 박재동 화백의 제의로 탄생됐다.

세계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화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올해 ICCA의 주제는 ‘우리 동네(village) 이야기’로, 사전행사로 7월14일 부천, 서울, 수원, 부산, 천안, 광주, 전주, 춘천 등 전국에서 개최된 ’만화 워크숍‘에 참여해 작품을 응모했고, 온라인 예선과 만화 워크숍을 통해 접수된 1천여 작품 중 160작품을 우수작품으로 선정, ‘세계 어린이 만화가 캠프’에 초대했다.

세계 각국 어린이 만화가들은 18일과 19일 1박2일간 캠핑을 하며 작품 활동 및 서로를 알아가고 유명 만화가와 함께하는 만화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캠프 참가자 전원에게는 ‘어린이 만화가 인증서’가 발급되고, 공식 사이트와 어린이 전시, ICCA 도록에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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