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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26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 8월 15일까지 접수
상상력ㆍ창의력 마음껏 표출하도록 작품 주제는 ‘자유’
만화문화 저변 확대ㆍ미래 만화 발전 디딤돌 역할 기대 
더부천 기사입력 2025-06-18 08:48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254


‘제26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 포스터.(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미래 만화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제26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만화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동등 학력의 청소년들도 참여할 수 있어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공모 주제에 제한이 없기에 참여하는 누구나 창의력과 개성을 마음껏 표현해 독창적 아이디어를 작품에 담아낼 수 있으며, 만화 창작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작품이 탄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곳으로 기대된다.

응모 부문은 ▲초등학생 대상 칸 만화, ▲중·고등학생 대상 카툰과 웹툰으로 구분되며, 작품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창작한 미발표 작품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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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접수는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과 접수 방법은 ‘엠굿’ 홈페이지(www.mgood.c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공모전 운영 사무국(☎02-429-4014)으로 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수상자에게 경기도지사상과 함께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부문별 우수작품을 선정해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 시상과 함께 장학금이 수여된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이번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만화문화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며 “많은 학생둘이 참여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치고, 만화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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