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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한국, 중국에 1-0 승리… 18일 일본과 우승 다툼
전반 12분 코너킥 샹황에서 김민재 헤딩 결승골 
더부천 기사입력 2019-12-15 20:16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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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민재(베이징 궈안)의 결승골을 앞세운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2연승을 거두며 대회 3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A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 대회 남자부 2차전에서 전반 12분 주세종의 왼쪽 코너킥을 김민재가 골 지역 왼쪽에서 머리로 방향을 바꿔 중국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들어가는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김민재는 A매치 3호골을 기록했고, 올해 1월 17일 펼쳐진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헤딩골에 이어 11개월만 또다시 헤딩골을 터트렸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올해 1월 아시안컵에 이어 중국전 2연승을 거뒀고, 역대 전적은 20승 13무 2패가 됐다.

홍콩과 1차전(2-0 승)에 이어 중국과 2차전에서 승리한 한국은 2승(승점 6·골득실+3)을 기록, 일본(승점 6·골득실+6)과 승점을 같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숙적’ 일본과 최종전에서 우승을 놓고 대결을 벌인다.

벤투 감독은 이날 중국전에 4-1-4-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이정협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웠고. 좌우 날개에 윤일록(제주)과 나상호(FC도쿄)를 배치했으며, 이영재(강원)와 황인범(밴쿠버)이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았고, 주세종(서울)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으며, 좌우 풀백은 김진수(전북)와 김태환(울산), 중앙 수비는 김영권(감바 오사카)과 김민재가 호흡을 맞췄고, 골문은 조현우(대구)가 지켰다.

[5보] 오후 9시 19분 경기 종료 휘슬. 한국이 중국에 1-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홍콩에 2-0으로 승리한데 이어 2연승을 거뒀다.

[4보] 후반 35분 이정협 나가고, 문선민이 들어왔다.

[3보] 후반 29븐 이영재 나가고, 손준호가 들어왔다.

[2보] 후반 22분 한국 윤일록 나가고 김인성이 들어왔다.

[1보] 오후 8시 31분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속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15일 오후 7시 30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2019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전반전에서 1-0으로 앞선 채 끝냈다.

한국은 전반 12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주세종의 코너킥을 중앙 수비수 김민재가 포스트로 달려들어가면서 헤딩으로 볼의 방향을 바꿔놓으며 중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최전방에 이정협을 내세웠고 좌우 측면 공격에 나상호와 윤일록이 나섰으며, 중원은 황인범, 이영재, 주세종이 포진했고,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태환이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

중국은 지난 10일 일본과 1차전에서 1-2로 패한 바 있다.

한국 남자 축구는 이번 동아시안컵에서 통산 4회 우승을 거뒀으며,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자축구, 대만에 3-0 승리… 1승 1무

한편,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4시 15분 열린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만과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2019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지난 10일 중국과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해 1승 1무를 기록해 17일 일본(2승)과 대회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일본은 대만을 9-0, 중국을 3-0으로 각각 물치며 2승을 거뒀으며, 한국이 일본에 승리하면 2005년 이후 14년 만에 우승컵을 가져오게 된다.

벨 감독 이전까지 포함해 한국 여자축구가 A매치에서 승리한 것은 지난 3월 뉴질랜드전 2-0 승리 이후 10경기 만이며, 이날 승리 전 최근 9경기에서 한국은 3무 6패로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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