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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서울 이랜드에 3-2 극적 역전승… 4연승, 준PO 막판 실낱 희망
전반전 선제골 허용… 후반전 4골 난타전
조수철 동점골로 포문, 말론 역전 멀티골
4위 안산과 승점 2점차… 안산 경기 결과 촉각 
더부천 기사입력 2019-11-02 13:00 l 강영백 기자 stom@thebucheon.com 조회 5401


부천FC는 2일 오후 1시부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ㄹ린 서울 이랜드FC와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전반 44분 선제골을 허용해 0-1로 끌려갔으나 후반 11분 조수철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23분 말론이 역전골을 터트렸고, 후반 38분에 다시 동점골을 허용해 2-2가 된 상황에서 말론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부천FC가 3-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종합]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4연승을 달리며 시즌 막판 준플레이오프(4위) 진출을 위한 마지막 실낱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부천FC는 11월의 첫 토요일인 2일 오후 1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35라운드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축구에서 가장 긴장되고 재미있는 스코어로 알려진 3-2 ‘펠레 스코어’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올시즌 첫 4연승 및 지난 3월 개막전과 2라운드에서 홈 2연승을 거둔데 이어 두 번째 홈 2연승을 거뒀다.

특히 부천FC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겨 13승 9무 13패(승점 48점)로 5위 자리를 지키며, 14승 8무 12패(승점 50점)로 4위인 안산 그리너스FC에 승점 2점차로 추격했다.

안산은 35라운드를 아직 안 치른 상황이어서 유리한 입장이다. 안산은 3일 오후 3시 수원FC와 홈경기를 갖는다. 이 경기에서 안산이 수원을 물리칠 경우 4위를 확정짓게 되지만, 패할 경우에는 11월 9일 마지막 경기(부천 vs 수원, 안산 vs 전남) 결과에 따라 4위와 5위의 순위가 판가름 나게 된다.

이에 따라 부천FC는 3일 열리는 안산 그리너스와 수원FC와의 경기 결과에 촉각을 모을 수밖에 없다.

부천FC는 이날 서울 이랜드FC와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만 하는 부담감을 안은 탓인지 전반전 내내 유리한 경기흐름을 가져가면서도 골이 터지지 않은 가운데 오히려 전반전 종료를 앞둔 전반 44분에 서울 이랜드 권기표에서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끝냈다.

부천FC는 후반 10분 직전 경기에서 팀 통산 300호골을 기록하며 시즌 첫 골을 기록한 조수철이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비교적 이른 시간에 경기를 1-1 원점으로 돌리면서 한시름 놓았고, 후반 23분에는 말론이 시즌 9호골로 역전골을 터트리며 2-1로 앞서가며 승기를 잡는 듯했으나, 후반 38분에 서울 이랜드 김경준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2-2로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준플레오프 진출위 마지막 희망이 물거품이 되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은 3분이 주어진 가운데 후반 47분 이정찬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후반 39분 키커로 나선 말론이 성공시키면서 3-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면서 꺼져가던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마지막 불씨를 살려놓았다. 말론은 이날 역전 멀티골로 시즌 10호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부천FC는 3일 오후 3시에 안신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안산 그리너스와 수원FC와 35라운드 경기 결과를 지켜보면서 수원이 안산을 잡아주기만을 기다리게 됐다.
↓추가 업데이트

◆부천FC, ‘하나원큐 K리그2 2019’ 35라운드 경기 결과

◇11월 2일 전적(부천종합운동장)

부천FC 3(0-1 3-1)2 서울 이랜드FC
△득점= 부천(전반 11분 조수철, 후반 23분 말론, 후반 49분 말론 PK골), 서울 이랜드(전반 44분 권기표, 후반 38분 김경준).


◆부천FC, K리그2(챌린지) 2019시즌 경기 일정 및 결과


◇홈경기(부천종합운동장)

◆3월
▲1라운드: 3월 2일 오후 3시 수원FC(*부천FC 홈 개막전) 1-0 승리 *관중수 2천641명.
▲2라운드: 3월 10일 오후 3시 FC안양 1-0 승리 *관중수 2천308명(유료 1천541명).

◆4월

▲5라운드: 4월 7일 오후 1시 전남 드래곤즈 1-1 무승부
▲6라운드: 4월 13일 오후 3시 안산 그리너스 1-2 패배

◆5월

▲9라운드: 5월 1일 오후 7시 30분 광주FC 0-1 패배
▲10라운드: 5월 5일 오후 3시 FC안양 2-2 무승부 * *유료 관중 2천77명.
▲11라운드: 5월 12일 오후 7시 아산 무궁화 0-0 무승부
▲12라운드: 5월 20일 오후 7시30분 부산 아이파크 1-3 패배

◆6월

▲14라운드: 6월 1일 오후 7시 대전 시티즌 1-1 무승부
▲16라운드: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이랜드FC 3-2 승리

◆7월

▲19라운드: 7월 14일 오후 7시 안산 그리너스 1-2 패배

◆8월

▲23라운드: 8월 10일 오후 8시 광주FC 1-1 무승부
▲25라운드: 8월 25일 오후 7시 전남 드래곤즈 0-3 패배

◆9월

▲27라운드: 9월 15일 오후 7시 수원FC 1-1 무승부 *유료 관중 2천871명.
▲30라운드: 9월 29일 오후 7시 부산 아이파크 0-2 패배

◆10월

▲34라운드: 10월 27일 오후 3시 아산 무궁화 3-0 승리

◆11월

▲35라운드: 11월 2일 오후 1시 서울 이랜드FC 3-2 승리 .

◇원정경기

◆3월

▲3라운드: 3월 16일 오후 1시 아산 무궁화(이순신 종합운동장) 2-3 패배

▲4라운드: 3월 30일 오후 1시 부산 아이파트(부산 구덕운동장) 3-3 무승부

◆4월

▲7라운드: 4월 22일 오후 7시 대전 시티즌(대전 월드컵경기장 *먼데이 나이트 풋볼) 0-1 패배

▲8라운드: 4월 27일 오후 3시 서울 이랜드FC(잠실종합운동장) 2-1 승리

◆5월

▲13라운드: 5월 27일 오후 7시 30분 안산 그리너스(안산 와~스타디움) 1-0 승리

◆6월

▲15라운드: 6월 16일 오후 7시 광주FC(광주 월드컵경기장) 1-4 패배
▲17라운드: 6월 30일 오후 7시 전남 드래곤즈(광양 전용경기장) 0-1 패배

◆7월

▲18라운드: 7월 8일 오후 7시 수원FC(수원종합운동장) 3-0 승리
▲20라운드: 7월 20일 오후 8시 부산 아이파크(부산 구덕운동장) 2-2 무승부
▲21라운드: 7월 28일 오후 8시 FC안양(안양종합운동장) 2-2 무승부

◆8월

▲22라운드: 8월 4일 오후 8시 서울 이랜드FC(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0-1 패배
▲24라운드: 8월 19일 오후 7시 대전 시티즌(대전 월드컵경기장) 2-1 승리

◆9월

▲26라운드: 9월 1일 오후 7시 아산 무궁화(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3-2 승리
▲28라운드: 9월 18일 오후 7시 30분 광주FC(광주 월드컵경기장) 0-1 패배
▲29라운드: 9월 22일 오후 7시 안산 그리너스(안산 와~스타디움) 2-1 승리

◆10월

▲32라운드: 10월 5일 오후 7시 FC안양(안양종합운동장) 2-1 승리
▲33라운드: 10월 19일 오후 3시 전남 드래곤즈(광양 전용경기장) 1-0 승리

◆11월

▲36라운드: 11월 9일 오후 3시 수원FC(수원종합운동장).


◆2019 K리그2(2부리그) 10개팀 35라운드 순위(11월 2일 현재)

△1위 광주FC= 21승 10무 3패(승점 73점, 57득점, 26실점 골득실 31) *34경기. 2019시즌 K리그2 우숭 및 K리그1 직행 확정

△2위 부산 아이파크= 16승 13무 5패(승점 61점, 64득점, 42실점 골득실 22) *34경기.

△3위 FC안양= 14승 9무 11패(승점 51점, 58득점 48실점 골득실 10) *34경기.

△4위 안산 그리너스FC= 14승 8무 12패(승점 50점, 44득점 38실점 골득실 6) *34경기.

△5위 부천FC= 13승 9무 13패(승점 48점, 47득점 50실점 골득실 -3) *35경기.

△6위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 12승 8무 14패(승점 44점, 39득점 49실점 골득실 -10) *34경기

△7위 전남 드래곤즈= 11승 9무 14패(승점 42점, 39득점 45실점 골득실 –6) *34경기.

△8위 수원FC= 10승 10무 14패(승점 40점, 46득점 52실점 골득실 -6) *34경기

△9위 대전 시티즌= 7승 10무 17패(승점 31점, 27득점 45실점 골득실 -18) *34경기.

△10위 서울 이랜드FC= 5승 10무 20패(승점 25점, 40득점 66실점 골득실 –26) *35경기.

※순위는 승점- 득실차- 다득점- 다승- 승자승 순.
[10보] 후반 49분 부천FC 말론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3-2로 역전시켰다. 말론은 멀티골(2골)을 기록하며 시즌 10호골을 기록했다.

[9보] 후반 47분 부천FC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8보] 오후 2시 48분 후반 추가시간은 3분이 주어졌다. 부천은 마지막 3분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7보] 후반 38분 서울 이랜드FC 김경준이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2-2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무조건 이겨야만 하는 부천FC로써는 가장 뼈아픈 동점골을 허용했다.

[6보] 후반 37분 부천FC 안태현 나가고 이정찬이 들어갔다.

[5보] 후반 23분 부천FC 말론이 역전골을 터트리면서 2-1로 앞서가고 있다. 말론은 시즌 9호골을 기록했다.

[4보] 후반 11분 부천FC 조수철이 안태현의 크로스를 가슴 트래핑 후 왼발슛으로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1-1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조수철은 지난달 27일 아산 무궁화전에서 팀 통산 300호골로 시즌 첫 골을 기록한데 이어, 이날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부천FC는 이날 서울 이랜드와 홈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만 4위 안산 그리너스와 남은 2경기 결과에 따라 준플레오프(4위) 진출을 위한 마지막 희망의 끈을 가져갈 수 있다.

[4보] 오후 2시 2분 부천FC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장현수를 빼고 김륜도가 투입됐다.

[3보] 오후 1시 46분 전반전 경기 종료 휘슬. 서울 이랜드가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끝났다.

[2보] 전반 44분 서울 이랜드FC 권기표가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부천FC는 이날 서울 이랜드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어야만 4위 안산 그리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마지막 희망을 가져갈 수 있다.

[1보] 오후 1시 서울 이랜드FC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부천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 4연승 첫 도전
이겨야만 4위 안산과 준플레이오프 막판 경쟁


[속보]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는 오는 11월 2일(토) 오후 1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35라운드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갖는다.

부천FC는 지난달 5일 FC안양전 2-1 승리, 19일 전남드래곤즈전 1-0 승리, 27일 아산 무궁화전 3-0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리며 순위를 5위로 끌어올리며 준플레이오프(4위) 진출의 기대감을 갖게 했다.

부천FC는 이날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올시즈 첫 4연승 도전 및 지난 3월 1라운드 및 2라운드 홈경기 2연승에 이어 올시즌 두 번째 홈경기 2연승에 도전한다.

특히 부천FC는 이날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거둬 승점 3점을 챙겨야만 준플레이오프(4위) 진출에 대한 마지막 희망의 끈을 살릴 수 있다.

부천FC는 현재 12승 9무 13패(승점 45점)로, 14승 8무 12패(승점 50점)로 4위인 안산 그리너스FC와 승점 5점차로 안산이 유리한 상황이지만, 부천FC가 서울 이랜드에 승리를 거둘 경우, 안산의 2경기 결과에 따라 준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나게 된다.

부천FC는 이날 서울 이랜드와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이어, 11월 9일 수원FC와 원정경기로 올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안산 그리너스는 11월 3일 수원FC와 홈경기, 11월 9일 전남 드레곤즈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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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호 부천FC 감독은 이날 서울 이랜드FC와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3-4-3 포메이션을 깨내 들었다.

공격수(FW)은 말론을 중앙에 세우고 좌우에 안태현ㆍ조수철을 배치했고, 미드필더(MF)에는 감한솔ㆍ닐손 주니어ㆍ조범석ㆍ장현수가 포진했으며, 스리백 수비(DF)에는 김재우ㆍ박건ㆍ국태정이 맡았고, 골키퍼(GK) 장갑은 최철원이 꼈다.

한편, 부천FC와 서울 이랜드FC는 올시즌 3경기를 치뤄 부천이 2승 1패로 앞선 가운데 역대 전적은 7승 3무 9패로 부천이 약간 열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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