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1995’(이하 부천FC)가 난 2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016’ 36라운드 홈경기에서 앞서 부천시 기독교총연합회로부터 1천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

부천시 기독교총연합회 이규환 총회장(부천목양교회 담임목사)은 이날 부천FC 구단주인 김만수 부천시장에게 후원금 전달을 기념했다.

김만수 시장은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천FC를 비롯한 부천시의 축구 저변 확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규환 총회장은 “부천FC가 이번 시즌 리그에서의 성적만 좋은 게 아니라 부천시의 축구 저변 확대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부천FC의 지속적인 성장과 선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부천FC가 시민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주고 축구 저변 확대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챌린지 정규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부천FC는 오는 29일(수) 오후 8시에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016’ 37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사진= 부천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