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5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9위 허빙자오(중국)를 2-0(21-13, 21-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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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의 올림픽 단식 종목 우승은 남녀를 통틀어 1996 애틀랜타올리림픽에서 방수현 이후 28년 만의 금메달이다.
이로써 한국 배드민턴은 2008 베이징 대회 혼합복식 이용대-이효정이 금메달을 따낸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금매달을 가져왔다.
한국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배드민턴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7개의 금메달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