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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사격 박하준-금지현, 은메달 획득… 한국 첫 메달
공기소총 10m 혼성… 중국에 시리즈 포인트 12-16 아쉽게 패해 
더부천 기사입력 2024-07-27 18:22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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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에서 2024 파리올림픽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이 나왔다.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은 27일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 1~2위 결정전에서 중국에 시리즈 포인트 12-16으로 패해 은매달을 획득했다.

앞서 박하준-금지현은 예선에서 합계 631.4점을 쏴 632.2점을 쏜 황 유팅-성 리하오(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로써 1~2위가 직행하는 금메달 결정전에 오른 박하준-금지현은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나온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이다.

박하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기소총 10m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 사격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고, 이번 파리올림픽에사도 찻 메달을 안겼다.

박하준은 당초 반효진(대구체고)과 짝을 이룰 예정이었으나, 동갑내기 친구인 금지현의 컨디션이 좋아 파트너를 변경했다.

금지현과는 과거 사격 월드컵 혼성 경기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

‘엄마 선수’로 알려진 금지현은 대회 직전 박하준과 호흡을 맞춰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공기소총 10m 혼성 종목은 남녀가 30발씩 쏴 남녀 선수 점수를 합산 기록으로 본선 순위를 결정해 1~2위가 금메달 결정전으로 향하고, 3~4위는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선 본선을 두 차례 진행했으나, 이번 파리올림픽은 규정이 바뀌어 본선을 한 번만 치르고 결선에서 메달을 정한다.

메달 결정전인 결선은 남녀 선수가 한발씩 격발한 뒤 점수를 합산해 점수가 높은 팀이 2점을 획득하고, 낮은 팀은 0점에 그친다. 동점은 1점씩 나눈다.

이런 방식으로 먼저 16점에 도달하는 팀이 승리한다.

1발당 만점은 10.9점이고, 남녀 선수가 1발을 쏠 때마다 얻을 수 있는 최대 점수는 21.8점이다.

이날 1~2위 결정전에서 박하준-금지현은 1라운드에서 중국 남자 선수가 9점대를 쏘면서 먼저 2점를 얻었으너, 이후 3라운드를 내리 내주며 2-6으로 끌려갔지만 5라운드 합계 20.8점으로 20.7점의 중국을 제치고 승점 2점를 따내며 4-6으로 추격했다.

6라운드를 중국에 내줘 4-8에서 7라운드를 가져와 6-8까지 추격했지먼, 8라운드와 9라운드를 내주면서 6-12에서 10라운드를 가져와 8-12로 점수 차를 좁혔지만 11라운드를 내줘 8-14에서 12라운드와 13라운드를 가져오면서 12-14까지 맹추격했지만 14라운드를 내주면서 12-16으로 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 사격 대표팀은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기록한 뒤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은메달 1개에 그쳤다.

파리올림픽에서는 대회 첫 경기에서 은메달을 확보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한편, 함께 출전한 최대한(경남대)-반효진(대구체고)는 22위(623.7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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