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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아시안컵] ‘이영준 멀티골’ 황선홍호, 중국과 2차전 2-0 승리
전반 34분 선제골·후반 24분 추기골
이영준 2경기 연속골… 3골 기록 
더부천 기사입력 2024-04-19 22:51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289


‘멀티골’ 이영준
19일 중국전에서 전반과 후반 1골씩을 기록해 멀티골을 넣은 이영준(6반)의 골 세리머니. [사진 출처= 대한축구협회 엑스(X·옛 트위터) 캡처 갈무리]

[종합] 2024 카타르 U-23(23세 이하) 아시안컵에 출전한 황선홍호가 파리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향해 순항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남자 축구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중국에 2-0으로 승리했다.

1차전 아랍에미리트(UAE)전(1-0 승)에 이어 2연승으로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곧바로 이어지는 일본과 UAE 경기 결과에 따라 22일 오후 10시 일본과의 3차전 결과에 관계 없이 8강 진출이 조기에 확정될 수 있다.

이본 대회에서 3위 안에 들면 오는 7월 열리는 파리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며, 4위를 하면 아프리카 기니와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리해야 한다.

이날 중국전에서는 이영준(김천 상무)이 전반 34분 선제 결승골에 이어 후반 24분 추가골 등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1차전 UAE전(1-0 승)에서 교체 투입돼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넣었던 이영준은 이날 선발 출전했고, 황선홍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영준은 전반 34분 강상윤(수원FC)이 페널티 박스 오른쪽 바깥에서 상대 수비수들 사이로 찔러준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슛으러 중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영준은 후반 24분에도 역습 상황에서 이태석(서울)이 왼쪽에서 보낸 패스를 받아 상대 수비 한 명을 제치고 왼발 슛으로 두 번째 골을 넣었다.

한국은 중국에 2-0 완승을 거뒀지만 22일(오후 10시) 일본전에 중앙수비수 2명이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서명관(부천FC)이 후반 4분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돼 향후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졌고, UAE전에서 경고 한 장을 받았던 변준수는 후반 추가 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시간을 지연했다는 이유로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 출전을 못하게 됐다.

이날 중국과 경기에서 실점을 하지 않은 것은 골키퍼 김장훈(전북현대)의 선방이 큰 몫을 했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2차전

대한민국 2-0 중국

득점 : 이영준(전34 후24, 대한민국)

출전선수 : 김정훈(GK 전북현대), 조현택(김천상무), 변준수(광주FC), 서명관(부천FC, 후반 4분 이태석 FC서울), 황재원(대구FC), 김민우(뒤셀도르프), 백상훈(FC서울, 후반 15분 이강희 경남FC), 엄지성(광주FC, 후반 45+2분 홍윤상 포항스틸러스), 강상윤(수원FC), 강성진(FC서울, 후반 15분 정상빈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이영준(김천상무, 후반 45+2분 장시영 울산HD).

[1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대표팀이 후반 24분에 이영준이 추가골을 넣으며 멀티골을 기록, 중국에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속보]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대표팀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전반 34분 이영준(김천상무)의 선제골에 힘입어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끝냈다.

[속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대표팀이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전반 34분 이영준(김천상무)의 선제골에 힘입어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끝냈다.

이영준은 아랍에미리트와 1차전에서도 후반 교체 멤버로 나서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넣어 1-0 승리를 이끌었다.

황선홍 감독은 이날 중국전에 최전방에는 1차전 선발이었던 안재준(부천FC) 대신 교체로 나서 결승골을 기록했던 이영준을 내세웠다.

좌우 양날개는 엄지성(광주FC), 강성진(FC서울)이 포진했고, 중원에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에 강상윤(수원FC), 좌우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민우(뒤셀도르프)와 백상훈(FC서울)이 맡았다.

포백 수비진은 조현택(김천성무), 서명관(부천FC), 변준수(광주FC), 황재원(대구FC)이 구축했다. 골문은 김정훈(전북현대)이 지켰다.

대회 하루 전에 합류했던 정상빈(미네소타)은 1차전 아랍에미리트(UAE)전에 이어 이날 경기서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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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을 겸한다.

총 16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위 안에 들어야 파리로 갈 수 있다. 4위는 아프리카 예선 4위팀인 기니와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한국 축구는 1988 서울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 도쿄올림픽까지 9회 연속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올림픽 최다 연속 출전 세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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