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는 23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김포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41라운드 19번째 홈경기에서 후반 25분 김포 조항기에게 내준 선제 결승골을 만회하지 못한 채 0-1로 졌다.
이날 후반 32분에 요르만과 교체 출전해 프로 데뷔전을 치른 부천FC 김규민(35번·2003년생·FW)은 3차례 결정적인 슈팅을 기록하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남은 경기에서 공격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천FC는 이날 김포전에서 승리했을 경우 홈 8경기 무패 및 4연승, 리그 2위까지 뛰어오를 수 있는 기회였지만 모두 무산된 가운데 리그 4위에 머물렀다.
갈 길이 바쁜 부천FC는 이날 패배로 숭점을 추가하지 못한 채 17승 9무 11패(승점 60점, 50득점 38실점 골득실 11)로 4위에 머물렀다.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 대전 하나시티즌(17승 10무 8패, 승점 61점, 58득점 41실점 골득실 17)에는 승점 1점차, 2위인 FC안양(17승 12무 6패 승점 63점, 47득점 37실점 골득실 10)과는 승점 3점차이다.
부천FC는 이날 홈경기에서 패해 최근 홈7경기 무패(3승 4무)와 최근 근 4경기 무패(3승1무) 행진이 멈췄다.
김포는 최근 7경기 무승(3무 4패)의 부진에서 벗어나며 9승 11무 8패(승점 38점, 38득점 62실점 골득실 -24)로, 안산(8승 13무 16패, 승점 37점)을 9위로 밀어내고 8위로 올라섰다.
부천FC는 올시즌 김포와 상대 전적에서도 1승 1무 2패로 다소 열세를 보였다.
정규리그 3경기를 남겨둔 부천FC는 2위 FC안양, 3위 대전 하나시티즌과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게 됐다.
올시즌부터 K리그1 승격을 위한 K리그2 플레이오프는 5위부터 치르며, 3위는 4위, 5위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르게 된다.
◆부천FC, K리그2(2부 리그) 2022시즌 경기 일정 및 결과
◇홈경기(부천종합운동장)
◆2월
▲1라운드: 2월 20일 오후 4시 충남 아산(*개막전 및 홈경기 개막전) 0-0 무승부
▲2라운드: 2월 26일 오후 4시 안산 그리너스 2-1 승리, 한지호 멀티골(2골)
◆3월
▲3라운드: 3월 6일 오후 6시30분 김포FC 1-0 승리, 오재혁 골 *프로 데뷔골
▲6라운드: 3월 20일 오후 1시30분 광주FC 2-0 승리, 김규민·박창준 골
◆4월
▲8라운드: 4월 2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하나 시티즌 2-1 승리, 박창준·닐손 주니어 골
▲9라운드: 4월 5일 오후 7시30분 서울 이랜드FC 0-0 무승부
▲10라운드: 4월 10일 오후 1시30분 FC안양 2-0 승리, 박창준·이용혁 골
◆5월
▲13라운드: 5월 4일 오후 7시 부산 아아파크 3-1 승리, 닐손 주니어·요르만·오재혁 골
▲14라운드: 5월 7일 오후 6시30분 전남 드래곤즈 2-1 승리, 은나마니·한지호 골
▲16라운드: 5월 18일 오후 7시30분 경남FC 0-1 패배
◆6월
▲22라운드: 6월 22일 오후 4시 FC안양 0-1 패배
◆7월
▲24라운드: 7월 2일 오후 6시 대전 하나 시티즌 2-0 승리, 조현택·김호남 골
▲28라운드: 7월 23일 오후 8시 충남 아산 2-1 승리, 조현택·이시헌 골
◆8월
▲30라운드: 8월 1일 오후 7시30분 경남FC 3-1 승리, 김호남·닐손 주니어·송홍민 골
▲32라운드: 8월 13일 오후 8시 서울 이랜드FC 0-0 무승부
▲34라운드: 8월 22일 오후 7시30분 부산 아이파크 1-1 무승부, 요르만 골
▲36라운드: 8월 30일 오후 7시30분 광주FC 2-1 승리, 이시헌(멀티골)
◆9월
▲38라운드: 9월 11일 오후 4시 안산 그리너스FC 3-3 무승부, 조현택·안재준·김강산 골
▲40라운드: 9월 24일 오후 4시 김포FC 0-1 패배
◆10월
▲44라운드: 10월 15일 오후 3시 전남 드래곤즈.
◇원정경기
◆3월
▲4라운드: 3월 13일 오후 4시 부산 아이파크(부산 아시아드 경기장) 1-0 승리, 한지호 골
▲5라운드: 3월 16일 오후 7시 전남 드래곤즈(광양 축구 전용구장) 1-2 패배, 조현택 골
◆4월
▲11라운드: 4월 16일 오후 6시 30분 경남FC(진주 종합 경기장) 3-2 승리, 김호남·은나마니·요르만 골
▲12라운드: 4월 23일 오후 6시 30분 광주FC(광주 축구 전용구장) 0-1 패배
◆5월
▲15라운드: 5월 15일 오후 6시30분 충남 아산(이순신 종합운동장) 0-0 무승부
▲17라운드: 5월 21일 오후 4시 대전 하나 시티즌(대전 월드컵 경기장) 0-1 패배
◆6월
▲19라운드: 6월 4일 오후 8시 서울 이랜드FCC(서울 목동구장) 1-1 무승부, 조수철 골
▲20라운드: 6월 13일 오후 7시30분 안산 그리너스FC(안산 와~스타디움) 0-3 패배
▲21라운드: 6월 18일 오후 8시 김포FC(김포 솔터축구장) 1-2 패배, 한지호 골
▲23라운드: 6월 26일 오후 6시 부산 아이파크(부산 아시아드 경기장) 2-0 승리, 안재준 멀티골(2골)
◆7월
▲25라운드: 7월 5일 오후 7시 광주FC(광주 축구 전용경기장) 1-2 패배, 박창준 골
▲26라운드: 7월 9일 오후 6시 안산 그리너스FC(안산 와~스타디움) 2-1 승리, 은나마니·조수철 골
▲29라운드: 7월 26일 오후 7시30분 김포FC(김포 솔터축구장) 1-1 무승부, 조현택 골
◆8월
▲31라운드: 8월 8일 오후 7시 전남 드래곤즈(광양 전용 구장) 1-1 무승부, 닐손 주니어 골
▲33라운드: 8월 16일 오후 7시 FC안양(안양 종합운동장) 2-4 패배, 박창준 멀티골(2골)
▲35라운드: 8월 27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하나 시티즌(대전 월드컵 경기장) 1-3 패배, 닐손 주니어 골
◆9월
▲37라운드: 9월 3일 오후 4시 충남 아산(이순신 종합운동장) 3-0 승리, 요르만·조현택·닐손 주니어 골
▲40라운드: 9월 17일 오후 4시 경남FC(창원 축구센터) 3-0 승리, 닐손 주니어·한지호·안재준 골
◆10월
▲42라운드: 10월 1일 오후 4시 서울 이랜드FC(목동 운동장)
▲43라운드: 10월 8일 오후 1시30분 FC안양(안양 종합운동장).
◆2022시즌 K리그2 순위(9월 23일 현재)
▴1위: 광주FC(23승 9무 4패, 승점 78점, 59득점 30실점 골득실 29)
▴2위: FC안양(17승 12무 7패, 승점 63점, 47득점 37실점 골득실 10)
▴3위: 대전 하나시티즌(17승 10무 8패, 승점 61점, 58득점 41실점 골득실 17)
▴4위: 부천FC(17승 9무 11패, 승점 60점, 50득점 38실점 골득실 12)
▴5위: 경남FC(14승 8무 14패, 승점 50점, 57점 54실점 골득실 3)
▴6위: 충남 아산FC(12승 12무 12패, 승점 48점, 37득점 38실점 골득실 -1)
▴7위: 서울 이랜드FC(9승 15무 11패, 승점 42점, 38득점 39실점 골득실 0)
▴8위: 김포FC(9승 11무 18패, 승점 85점, 38득점 62실점 골득실 –24)
▴9위: 안산 그리너스FC(8승 13무 16패, 승점 37점, 48득점 60실점 골득실 –12)
▴10위: 전남 드래곤즈(5승 16무 14패, 승점 31점, 41득점 51실점 골득실 –10)
▴11위: 부산 아이파크(6승 9무 22패, 승점 27점, 28득점 52실점 골득실 –24).
▴1위: 광주FC(23승 9무 4패, 승점 78점, 59득점 30실점 골득실 29)
▴2위: FC안양(17승 12무 7패, 승점 63점, 47득점 37실점 골득실 10)
▴3위: 대전 하나시티즌(17승 10무 8패, 승점 61점, 58득점 41실점 골득실 17)
▴4위: 부천FC(17승 9무 11패, 승점 60점, 50득점 38실점 골득실 12)
▴5위: 경남FC(14승 8무 14패, 승점 50점, 57점 54실점 골득실 3)
▴6위: 충남 아산FC(12승 12무 12패, 승점 48점, 37득점 38실점 골득실 -1)
▴7위: 서울 이랜드FC(9승 15무 11패, 승점 42점, 38득점 39실점 골득실 0)
▴8위: 김포FC(9승 11무 18패, 승점 85점, 38득점 62실점 골득실 –24)
▴9위: 안산 그리너스FC(8승 13무 16패, 승점 37점, 48득점 60실점 골득실 –12)
▴10위: 전남 드래곤즈(5승 16무 14패, 승점 31점, 41득점 51실점 골득실 –10)
▴11위: 부산 아이파크(6승 9무 22패, 승점 27점, 28득점 52실점 골득실 –24).
[7보] 오후 5시 52분 경기종료 휘슬이 울렸다.
리그 종반전에 갈 길이 바쁜 부천FC가 김포에 덜미를 잡히면서 리그 3, 4위 싸움에서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부천FC는 이날 패배로 홈 8경기 만에 패배를 당했고, 승점 추가에 실패하면서 리그 4위에 머물렀다.
반면 김포FC는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면서 두팀간 희비가 엇갈렸다.
[6보] 오후 5시 49분 후반 추가시간 3분이 주어졌다.
[5보] 후반 32분 부천FC 요르만 대긴 김규민(35번·2003년생·FW)이 투입됐다. 김규민은 프로 데뷔전이다.
[4보] 부천FC는 후반 25분 김포 조향기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0-1로 끌려가고 있다.
[3보] 후반 24분 국태정 대신 김규민(17번·2000년생·DF)이 투입됐다.
[2보] 후반 10분 부천FC 최재형 대신 송홍민, 김호남 대신 한지호, 이시헌 대신 박창준이 투입됐다.
[1보] 부천FC오하 김포FC는 전반전을 0-0 득점없이 비긴 채 끝낸 가운데 오후 5시 4분 부천FC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부천FC는 홈경기 8경기 무패 행진 및 4연승·리그 3위에 도전
3위 대전에 승점 1점차 4위, 올시즌 김포와 1승 1무 1패 팽팽
[속보]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는 24일 김포FC를 상대로 홈경기 8경기 무패 행진 및 4연승, 3위 탈환에 도전한다.
부천FC는 이날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41라운드 19번째 홈경기를 갖는다.
더구나 부천FC는 현재 17승 9무 10패(승점 60점, 50득점 37실점 골득실 12)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대전 하나시티즌(17승 10무 8패, 승점 61점, 58득점 41실점 골득실 17)에 승점 1점차로 밀려 4위를 기록 중이어서 이날 김포전에서 반드시 승리해 3위를 넘어 2위까지 올라선다는 각오다.
2위인 FC안양(17승 12무 6패 승점 63점, 47득점 37실점 골득실 10)과는 승점 3점차인 관계로 이날 김포전에서 이길 경우 골득실에 앞서 2위로 올라서게 되는 관계로 승점 3점을 추가하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포FC는 8승 11무 8패(승점 35점, 37득점 62실점 골득실 -25)로 9위에 머물러 있다..
부천FC은 올시즌 김포과 3경기에서 1승 1무 1패로 팽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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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부천FC 감독은 이날 김포과 홈경기에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공격진은 김호남- 요르만- 이시헌으로 스리톱을 구성했고, 중원에 배재우- 최재형- 김준형- 국태정이 포진했으며, 스리백 수비진에 이김강산- 닐손 주니어- 이동희가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최철원이 꼈다.
대기선수에 한지호, 박창준, 송홍민, 김규민(2000년생), 김규민(2003년생), 김정호, 이주현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