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우는 용인대를 거쳐 제주 유나이티드(2015~2018)에서 프로 데뷔했고, 이후 울산 현대(2018~2021), 상주 상무(2019~2020), 서울 이랜드FC(2022)를 거치며 K리그 통산 66경기 출전 3도움을 기록중이다.
배재우는 ‘폭주 기관차’로 불릴 정도로 빠른 스피드와 기동력을 갖춰 측면에서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강점이고,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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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는 배재우가 좌우를 가리지 않는 측면 수비수로 부천FC의 든든한 수비 버팀목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재우는 등번호 2번을 부여받고 경기에 나선다.
이로써 부천FC는 감한솔의 부상 이탈과 최병찬의 국군체육부대 입대로 생긴 측면 수비수 공백을 메우고, 공격수 이의형 영입과 더불어 후반기 상위권 추격을 위한 의지를 보였다.
배재우는 “꼭 필요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루빨리 팀에 적응해 부천FC가 하반기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