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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시리아에 2-1 승리… 귀중한 승점 3점 챙겨
후반 43분 손흥민 결승골
후반 38분 동점골 허용
후반 2분 황인범 선제골 
더부천 기사입력 2021-10-07 20:00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4420


후반 2분 선제골을 터트린 황인범, 후반 43분 결승골을 터트린 손흥민 [사진= 대한축구협회 트위터 캡처 갈무리]

[종합]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A대표팀)이 시리아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2020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최종예선에서 2승째를 올리며 10회 연속 본선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승 1무(승점 7점, 3득점 1실점)를 거두며 이란 원정을 앞두고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한국은 12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난적’ 이란과 4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이날 시리아와 홈경기에서 무조건 승점 3점을 획득하는 것이 갖당 중요했다.

벤트 감독도 정예 멤버를 내세운 가운데 전반전을 0-0 득점없이 끝냈으나 골 갈증을 해소시킨 골은 후반 2분 황인범의 왼발에서 나왔다.

황인범은 시리아 골문의 빈 구석을 노린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1-0으로 앞서면서 시리아도 적극 공격에 나서는 경기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후반 38분 시리아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한국은 자칫 다 잡았던 승점 3점을 1점씩 나눠가져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서 후반 43분 김민재가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손흥민이 왼발로 밀어 넣으면서 승리를 확정짓는 결승골을 터트려 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당초로 목표로 했던 홈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면서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이란 원정길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손흥민의 이날 결승골은 2019년 10월 스리랑카전 이후 2년 만에 터트린 필드골로 A매치(국가대표 간 경기) 28호골을 기록했고, 이날 선제골을 넣은 황인범은 A매치 4호골이다.

[11보] 오후 9시 53분 경기 종료 휘슬. 한국이 손흥민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두며 홈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10보] 오후 9시 48분 후반 추가시간 4분이 주어졌다.

[9보] 후반 43분 손흥민의 왼발슛이 시리아 골망을 흔들면서 2-1로 앞서가고 있다.

[8보] 후반 42분 황인범 나가고, 조규성이 들어왔다.

[7보] 후반 38분 시리아 크리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1로 경기가 원점이 됐다.

한국으로서는 홈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기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동점골 허용은 무척 아쉬운 대목이다.

[6보] 후반 23분 황의조 나가고, 이동준이 들어왔다.

[5보] 후반 10분 송민규 나가고, 이재성이 들어왔다.

[4보] 후반 2분 한국 황인범의 왼발슛이 시리아 골망을 흔드는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3보] 오후 9시 3분 시리아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2보] 오후 8시 48분 전반전 종료 휘슬. 한국이 서너 차례 결정적인 골 찬스를 살리지 못한 채 0-0 득점없이 전반전을 끝냈다.

[1보] 오후 8시 한국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7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 킥오프… 황의조 원톱 출격
공격 2선 황희찬·손흥민·송민규, 중원 황인범·정우영 포진
포백 수비 홍철·김영권·김민재·이용, 골키퍼 장갑 김승규


[속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A대표팀, FIFA 랭킹 36위)이 7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FIFA 랭킹 81위)과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을 갖는다. 이날 경기는 tvN, 쿠팡플레이, TVING에서 생중계한다.

한국은 지난딜 2일 ‘난적’ 이라크(FIFA 랭킹 70위)와 1차전 홈경기에서 0-0 무승부, 같은달 7일 레바논(98위) 레바논과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해 1승 1무(승점 4점)으로 A조에서 이란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이란은 시라아(1-0)와 레바논(3-0)을 이기고 2승(승점 6점)으로 1위에 올라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시리아전에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는 황의조가 나서고, 공격 2선에는 황희찬, 손흥민, 송민규가 뒤를 받친다.

중원은 황인범과 정우영이 맡고, 포백 수비진은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포진했으며,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한국은 시리아와 역대 전적에서 4승3무1패로 앞서 있으며, 가장 최근 대결은 지난 2017년 3월 서울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로, 당시 한국이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한편,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은 A조와 B조로 나눠 각각 6개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뤄 2개 조별 상위 1~2위 팀이 본선이 직행하고, 각 조 3위 팀끼리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행 주인공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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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속한 A조에는 이라크(72위), 레바논(98위), 이란(22위), 아랍에미리트(UAE 69위), 시리아(81위) 등 중동의 5개국이 포함돼 있다.

2차전까지 △이란 2승(승점 6점, 4득점), △한국 1승 1무(승점 4점, 1득점), △아랍에미리트 2무(승점 2점, 1득점 1실점), △시리아 1무 1패(승점 1점, 1득점 2실점 -1), △레바논 1무 1패(승점 1점, 1실점 -1), △이라크 1무 1패(승점 1점, 3실점, -3) 순이다.

#벤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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