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경기도는 25일 오후 3시를 기해 북부권역 8개 시군과 동부권역 7개 시군에 발령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이날 새벽 1시부터 오전 6시까지 중부권, 남부권, 북부권, 동부권에 차례로 발령됐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2보] 경기도는 25일 오후 2시를 기해 남부권역 5개 시에 발령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1보] 경기도는 25일 오후 1시를 기해 중부권역 11개 시에 발령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남부권, 북부권, 동부권 등 20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중이다.
[속보] 5월의 마지막 주말인 25일 경기도 전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1시를 기해 ▲중부권(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과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2시에는 ▲북부권(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 오전 6시에는 ▲동부권(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로써 경기도 전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내려진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더 해롭고,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만큼 외출할 때는 황사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게 좋다.
초미세먼지 주의보와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운동이나 산책 등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노약자나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해야 하고,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경기도 대기오염정보센터(air.gg.go.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