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보] 경기도는 7일 오전 9시를 기해 동부권(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에 발령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동부권은 초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7일 오전 9시 현재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은 ‘초미세먼지(PM2.5) 경보’와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동시에 발효 중이고, 중부권(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과 북부권(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에는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한편, 7일 새벽을 고비로 전국을 강타한 사상 최악의 초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농도는 차츰 엷어지면서 이날 오후에는 초미세먼지 및 미센먼지 주의보가 해제될 것으로 보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