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두번째 휴일인 12일 아침은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외출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따뜻한 옷차림하고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이 영하 14도, 서울과 경기지역 등 수도권은 영하 6도 등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서울ㆍ경기도와 일부 해안지방을 제외한 강원도, 충북 영동 등 내륙 대부분 지방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한파주의보는 하루 만에 기온이 10도 이상 급격히 떨어질 때 내려진다.

하지만 휴일 아침 추위는 곧바로 낮부터는 기온이 차츰 올라가 부천 등 수도권은 낮 최고기온이 영상 6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 하지만 휴일 아침 추위는 낮부터 풀려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으나, 수요일(15일)부터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여 추위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