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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6개 시내버스 업체 협의회(회장 민맹호·부천시의원)는 지난 12일 올바른 대중문화 정착과 윤리 경영을 통한 공공의 이익과 ‘청렴도시 부천’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부천시에 제출했다.
13일 시 교통정책과에 따르면 부천시 시내버스 업체들은 지하철 7호선 개통 등 시의 대중교통 여건의 변화로 버스 이용객이 감소해 경영 상태가 악화됨에 따라 시내버스의 감차 및 감회해 운행함에 따라 시민들의 교통 불편 민원이 급증, 시에서는 강력한 행정 제재와 함께 교통서비스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신남동 교통도로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서민들의 발이 되고 있는 시내버스 운영에 대한 노고를 치하한다”며 “교통 불편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2015년에는 업체별 전년 대비 10% 이상의 민원 감소를 목표로 운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과 버스업체의 의견을 수렴해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한 서비스 이행 표준 제정 및 공공성 확보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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