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보> 기상청은 6일 오전 1시 20분에 강원도 강릉시 평지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한데 이어 이날 오전 1시 50분에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이에 따라 남동진 하는 비구름대에서 강원도 일원에 집중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갑작스럽게 불어나는 비 피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보> 기상청은 6일 0시를 기해 강원도 고성 평지, 속초 평지에 발령한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하고, 강원도 북부 산지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2보> 기상청은 5일 오후 11시 30분 강원도 고성 평지, 속초 평지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동풍의 영향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강원 북부 동해안과 강원 영서 북부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고, 특히 강원 북부 동해안(속초 평지, 고성 평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며 “강원 북부 동해안의 강한 비구름대는 차차 남동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일(6일) 새벽까지 강원도 영동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특히 내일(6일) 새벽까지 강원 영동에는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우 강도가 강해 산간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객의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1보> 기상청은 5일 오후 9시 10분을 기해 경기도 파주시에 발령됐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속보>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5일 오후 8시를 기해 경기도 파주시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