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당초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알렸으나, 지진 규모를 3.8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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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이날 지진으로 인한 계기 진도는 최대진도Ⅱ(강원, 경기, 서울, 인천)가 측정됐다고 밝혔다.
지진 규모 3.8은 올해 발생한 한반도 지진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진도 2(Ⅱ)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다.